커튼콜 286회는 20여 년 동안 뮤지컬 '빨래'가 마르지 않게 역사를 함께해 온 추민주, 서나영 씨를 만나봅니다. '빨래'는 서울의 변두리 옥탑방 동네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삶과 희망을 그리는 대표적인 창작 뮤지컬로, 많은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추민주 씨는 뮤지컬을 공부하고 내가 생각한 이야기를 뮤지컬로 따뜻하게 감정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한국에서 첫 감성 뮤지컬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졸업 작품으로 준비하면서 서나영 배우와 꼭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주인공 이름도 '나영'으로 지었다고 하죠. 지금까지도 많은 '나영이들', 즉 서울살이와 세상의 노동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위로를 전하는 '빨래'. 20년의 시간을 함께 걸어온 두 사람이 느끼는 이 작품의 의미와 원동력에 대해, 뮤지컬의 주요 장면과 이야기를 통해 들어보겠습니다. ♬ 뮤지컬 '빨래' 中 참 예뻐요 M/V - 노희찬 ♬ 뮤지컬 '빨래' 中 비 오는 날이면 M/V - 김청아, 노희찬, 진미사, 양미경, 심우성, 김지훈, 이태오, 박도연 ♬ 뮤지컬 '빨래' 中 슬플 땐 빨래를 해 M/V - 김청아, 진미사, 양미경 ♬ 뮤지컬 '빨래' 리허설 中 내 딸, 둘아 - 서나영 유튜브 재생목록 '김수현 문화전문기자의 커튼콜'을 추가해 보세요. https://han.gl/3YIq8 진행 :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이병희 아나운서ㅣ출연 : 연출가 추민주, 배우 서나영ㅣ글·편집 : 김은혜 PD 사진 및 영상음원 출처 : (주)에이치씨 수박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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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nel
- FrequencyUpdated Daily
- PublishedNovember 4, 2025 at 3:00 p.m. UTC
- Length1h 25m
- RatingCle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