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F 세계의주인] 그래도 ‘사랑’해봐야겠지? 아직 살아있으니까.

제2회 비백극장 커밍쑨. 라이카시네마에서 '세계의 주인' 같이 봐요! 12월 14일(일) 오후 2시에 만나요. (자세한 내용은 추후 인스타그램으로 공지됩니다.) 어린이 청소년 영화의 거장, 윤가은 감독님의 신작 '세계의 주인'! 생각할수록 더 좋아지는 영화예요. 여러분은 어떤 부분이 좋으셨나요? 주인의 정열적 키스, 익명의 쪽지들, 세차장씬, 꼬집음? 비백이 눈물을 훔쳤던 장면, 그리고 특히 애정이 가는 인물 위주로 얘기해봤어요. 살아있다는 건 너무 아름답다고 다시금 실감하게 하는 이 영화. 꼭 한번 보시고 같이 얘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