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운 뒤 맑음

Ep. 16 | 파리에서 찍은 로맨스, 혹은 로맨스 스캠

드디어 혼자만의 여행을 즐기러 떠난 파리. 우연히 길에서 포르투갈에서 출장 온 한 남자를 마주쳤고, 이 여행의 장르는 <비포선라이즈> 같은 로맨스로 바뀌는 듯했다. 그러나 곧이어 어째 홍상수 영화 톤으로 바뀌어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