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돌아온 뒤, 판타지가 무너진 자리에 무기력이 찾아왔다. 공백을 채우려고 데이팅앱을 깔고 낯선 사람과 대화했고, 처음 보는 사람들과의 식사 모임에 나갔다. 판타지를 버리지 않고 '지금, 여기' 현실 속에서 행복해지는 법을 고민해본다.
(18:52 부터 데이팅앱 이야기 시작 😏)
마지막에 낭독한 시는 안희연 시인의 ‘여름 언덕에서 배운 것’
Información
- Programa
- FrecuenciaCada dos semanas
- Publicado3 de noviembre de 2025, 12:53 a.m. UTC
- Duración1 h y 7 min
- Temporada1
- Episodio17
- ClasificaciónAp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