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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들기 어려운 밤, 혼자 걷는 여행 길, 출퇴근의 지하철 안에서...
일상을 잠시 잊게 할 책의 오솔길로 안내합니다.
책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사람을 만납니다.

- 낭독+서평+두 권의 책을 견주며 읽기
- 브런치: https://brunch.co.kr/@login002
- doyeon@inside99.com

김도연의 책읽는 다락방 김도연

    • Books
    • 4.3, 4 Ratings

잠 들기 어려운 밤, 혼자 걷는 여행 길, 출퇴근의 지하철 안에서...
일상을 잠시 잊게 할 책의 오솔길로 안내합니다.
책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사람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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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 38. 기록하며 여행하는 힘_조용환의 안데스를 걷다

    Ep 38. 기록하며 여행하는 힘_조용환의 안데스를 걷다

    안녕하세요. 김도연입니다

    코로나19로 갇혀있으니 호모 비아토르, 여행하는 인간들이 괴로운 시절입니다.
    책으로라도 만나볼까 하고 여행서를 가지고 왔습니다.

    • 45 min
    Ep 37. 사랑하기에는 너무 메마른 인간_편혜영의 저녁의 구애

    Ep 37. 사랑하기에는 너무 메마른 인간_편혜영의 저녁의 구애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10주년 특별판입니다.

    내장을 만지는 글쓰기를 한다는 어느 평론가의 말처럼, 편혜영 작가는
    인간의 내밀하고 숨기고 싶은 감정을 밖으로 드러내 활자로 마주하게 합니다.
    2011년 3월 11일에 초판이 발행될 때 일본에서는 대지진이 일어났는데
    이 소설에도 지진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가 있고, 주인공은 우연히 사고를 목격하게 됩니다.
    밀란 쿤데라의 농담처럼, 우연은 간과하기 힘든 삶의 필수요소입니다.

    건조하고 메마른 삶을 살아가는 김이라는 남자가 저녁에 뜬금없이 내뱉는 구애.
    왜 그는 후회할 말을 했을까요.

    소설을 읽는 여름밤이 그리워 작가를 편애하는 마음으로 팟캐스트를 준비했습니다.


    * 김도연의 책읽는 다락방은, 광고나 후원을 받지 않습니다.
    좋은 책을 소개하기 위해 비영리로 운영됩니다.
    소개되는 책은 꼭 한번 사서 보시고, 음악도 찾아 들어봐주세요~

    • 1 hr 6 min
    Ep 36. 선택과 인간의 뇌_정재승의 열두발자국

    Ep 36. 선택과 인간의 뇌_정재승의 열두발자국

    안녕하세요. 김도연입니다.
    36...은 삼십육계 줄행랑인데,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선택을 할 때 인간의 뇌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만물의 영장이지만 비합리적이고 오류 투성이인 인간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녹음세팅을 변경하면서 낭송 부분만 재녹음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것보다는 잡음이 있어서 아쉽지만,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댓글로 피드백을 주시면 충실히 반영하겠습니다^^

    • 1 hr 23 min
    Ep 35. 바이러스와 우리_내속엔 미생물이 너무도 많아+종의기원 바이러스

    Ep 35. 바이러스와 우리_내속엔 미생물이 너무도 많아+종의기원 바이러스

    안녕하세요. 김도연입니다.
    개인적인 관심사로 바이러스를 공부하고 있다가 관련책을 팟캐스트로 소개합니다.

    - 내속엔 미생물이 너무도 많아_에드용_어크로스 출판사
    - 종의기원 바이러스_나카야시키 히토시_영림카디널

    바이러스와 나와의 공생의 뿌리를 찾는데 도움이 되었고
    세상에 완벽한 악당도 완벽한 영웅도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 54 min
    Ep 34. 분신항거 50주년, 나는 너다_조영래의 전태일 평전

    Ep 34. 분신항거 50주년, 나는 너다_조영래의 전태일 평전

    올해는 전태일 열사의 분신항거 50주년입니다.
    11개의 출판사가 50년 전 전태일이 보여준 삶의 가치를 현 세대에도 전하기 위해 '전태일 50주기 공동출판 프로젝트 -나는 너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태일은 1948년 대구에서 태어났습니다.
    지은이 조영래는 1947년 대구에서 태어났습니다.

    전태일은 책읽기를 좋아하고 어떻게든 공부를 하려고 했으나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학업을 계속하지 못하고 구두닦이, 신문팔이 등을 전전했습니다.
    그러다 1965년 가을 평화시장에 삼일사에 취직을 했습니다. 첫 직장이었고, 한달 월급은 1500원이었습니다.
    하루 하숙비가 120원인데, 일당 50원으로는 어림없었지만 모자라는 돈은 아침 일찍 여관에서 손님들의 구두를 닦고 밤에는 껌과 휴지를 팔아서 보충을 하면서
    어떻게든 열심히 해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에게 첫 직장은 정착할 수 있다는 새로운 희망과 꿈이었습니다.

    그런 전태일이 왜 평화시장의 노동환경을 언론에 고발하고, 노동청장 앞으로 진정서를 내게 됐을까요.
    - 5년 일한 미싱사 중에 몸이 성한 곳이 없는 그 실태를 팟캐스트에서 낭송했습니다.

    평화시장의 긴 침묵을 깨는 마지막 방법.
    그는 근로기준법의 화형식을 하고, 자신도 분신항거를 선택합니다.
    못다 이룬 꿈은 어머니 이소선 씨에게 부탁했습니다.

    이 원고는 1976년 여름에 완성되었지만, 유신독재의 탄압이 극심해 출판할 엄두를 내지 못하다가
    1978년 일본에서 '불꽃이여, 나를 태워라"라는 제목으로 먼저 출간됩니다.
    그리고 1991년 군사독재가 끝난 후 개정판을 내면서 저자가 조영래 씨임을 밝히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들이 누군가의 목숨을 바꾼 노력의 결실이라는 것,
    일요일에 쉬는 것이 50년 전에는 한 사람의 목숨과 맞바꾸는 요청이었음을 알게 합니다.

    - 전태일 평전/ 조영래 지음
    - 출판사: 아름다운전태일(전태일 재단)
    - 초판: 돌베개, 1983

    • 51 min
    Ep 33. 평온한 마음_ 법정스님의 스스로 행복하라

    Ep 33. 평온한 마음_ 법정스님의 스스로 행복하라

    • 33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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