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추세대로 도시화가 진행되어도 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이 상당량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한국환경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인구가 소멸하여 전체 주거지가 줄어들면서 토지 이용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이 **2054년 기준 7천936만578톤 순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인구가 2030년 정점을 찍은 후 감소하는 것을 전제로 한 예측 결과입니다. 사람이 거주하지 않게 된 시가화건조지(주거시설 등 건조물로 덮인 지역)가 늘어나는 것이 이러한 감소의 배경으로 작용합니다.
연구진은 추가적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 사람이 거주하지 않게 된 시가화건조지를 녹화하는 것.
* 도시재생사업 등을 통해 신규 개발 수요를 흡수하는 것.
* 벽면·옥상 녹화, 친환경·도시 농업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정책을 펼치는 것.
이러한 추가 정책을 통해 2030년에는 22만2천984∼44만5천967톤, 2054년에는 79만60∼158만119톤의 추가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구진은 **도시 확장을 억제하며 도시 내부를 활용하는 도시재생을 우선 시행**하고, **인구소멸지역의 유휴지를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토지 이용 관리와 정책적 개입을 통한 탄소흡수원 확대가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情報
- 番組
- 頻度アップデート:毎日
- 配信日2025年5月4日 19:33 UTC
- 長さ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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