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적 하루, 목요일 18시 00‪분‬ JTBC

[“많은 작곡가들이 가장 하고 싶어 하는 것을 담을 수 있고 이상적인 것을 시도해 볼 수 있어서 현악사중주에 집중 한 것 같아요.”

이번 회를 끝으로 고전적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여러분의 성원으로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10년 동안 같이 연주하면서 느낀건 인내심과 배려의 중요성이에요. 그 다음은 각각의 캐릭터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서로 파악하는 거고요. 그렇게 균형을 맞춰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주 고전적 하루는 세련되고 진지한 현악 4중주를 들려줄 노부스 콰르텟과 함께 합니다.]

['어떻게 보면 실내악은 결혼 생활과 같습니다. 살다보면 충돌이 있다가도 합의점을 찾다보면 결국 서로 닮아가는 부분이 생기고 나중엔 눈치만 보고도 서로가 뭘 원하는지 알 수가 있죠.'

이번 주 고전적 하루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과 그 음악 동료들이 함께 실내악의 매력과 그들의 음악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악기보다는 음악이죠. 사실. 악기 연주를 안 하더라도 음악이 없는 인생은 비극이죠.’ ]

['각자의 베이스에서 저희가 할 수 있고 제일 좋아하는 것. 그걸 하는거죠. 저희로 인해서 노래하는 많은 분들이 또 다른 길과 여러 가능성들을 발견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번 주 늦은 목요일 오후, 고전적 하루에서는 매력적인 목소리의 네 남자, 포르테 디 콰트로와 함께 그들의 음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이어갑니다.]

['솔로로 한 곡을 완창하면 제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이 있어요. 그런 부분들을 서로 채워주니까 큰 음악이 나오는거죠. 솔로가 4중창의 힘을 절대 이길 순 없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