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구의원 시절 이태원에 위치한 가족 소유 부동산 앞 도로를 정비해달라고 여러 차례 요구했던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 부동산은 이태원 참사 현장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이태원에서 열리는 축제의 수혜를 그대로 입는 곳이었습니다. 명백한 이해충돌성 발언을 일삼으며 가족 소유 부동산을 챙겼던 박희영 구청장은, 정작 참사 이후 '구청에서 할 역할은 다 했다' 라며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보
- 프로그램
- 발행일2022년 11월 4일 오전 5:00 UTC
- 길이7분
- 등급전체 연령 사용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