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터너 [EP.에필로그] 쓰담쓰담 2024

얕고 넓은 독서를 위한 페이지터너, 에필로그. 함께라서 끝나지 않는 책, 안녕하세요. 부달라 청취자 여러분들 벌써 에필로그라니 무척 아쉬운데요! 그 아쉬움을 깔끔히 날려버리고자 크리스마스의 선물처럼 돌아온 페이지터너입니다 책을 얘기하는 페이지터너답게 그동안 언급한 책만 해도 20권이 훌쩍 넘더라고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책을 향한 얕고, 넓은 시간이 아닐 수 없겠어요 :) 에필로그에서는《겨울 밖을 나온 문장》문예제 시상과 《아가리파이터》시상이 있겠습니다. 참여해주신 청취자분들과 DJ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려요. 또 연말을 맞아 쓰담쓰담 2024 코너를 준비했는데요. 문답을 통해 한 해의 일들을 쓰고 담으며 텍스트로 매듭짓는 포근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떤 질문들과 대답이 있을지 기대해주시고, 청취자분들께서도 일시정지와 함께 연말을 마무리하는 쓰담쓰담의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정말 마지막 인사를 올려볼까요?! 오늘의 라디오는 끝나지만, 우리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부산의 달콤한 라디오, 페이지터너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