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령]지방여성이 쓰는 일의 연대기

지방에 사는 비혼여성으로서 정말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새로운 주제에 놀라고, 두 분의 말솜씨에 다시 한 번 놀랐습니다. 한 마디 한 마디가 와닿고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활발한 업로드 기대하겠습니다!!! 두 분을 잘 모르지만 두 분도 저를 모르니까 쌤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뭔가 어디서든 외딴 섬처럼 외롭고 불안한 삶을 계속하고 있었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동안 그 원인이 ‘나’에게 있다고 생각하며 살았던 것 같아요. 그 문제들을 나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었다는 것이 명확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의 문제라고 선언하는 것에 주저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이제는 시간이 많이 지나서, 더는 스스로를 그만큼 괴롭히지는 않지만, 여전히 ‘외롭고’ 늙어가는 지금이 계속 ‘불안’해 지는 2022년에, 이렇게나 반가운 팟캐스트를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 앞으로도 계속, 코미디와 위트, 응원으로 가득한 컨텐츠로 발전해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두둥! 응원해요!!

주변 친구들 반은 서울로 반은 지방에서 일하는데. 나도 서울에 가야하는데..하면서 막연하게 다수의 사람들이 하고 있는 것들을 좇았어요. 아직 서울에 가지 않은 저이지만. 꼭 서울에 가야하는지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방송같아요.

너무 반갑고 신납니다. 지방에 살아가는 여성으로서 고립감과 무력감을 느낄 때가 많았기에 공감하면서 들었어요. 이런 귀한 판을 벌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들여주실 이야기들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