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고 싶다

#45. 강원도 정선 삼탄아트마인

한때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주춧돌이 었던 탄광과 광부. 분주히 움직이던 검은 땅엔 언젠가부터 기계가 멎고 사람들도 하나 둘 떠났다. 1964년 문을 열어 산업시대의 메카로 번성하다가 2001년에 문을 닫은후 다시 폐광에서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난 삼탄아트마인을 찾아가 탄광의 역동적이면서 가슴 아픈 역사를 바탕으로 예술의 씨앗을 틔어가고 있는 현장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