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감수성을 기르는 본격 문학방송 'A(able)의 모든 것 시즌5' 제6회 누구를 위해 특수교육은 존재하는가 1부_윤상원 작가 장애라 명명(labeled)된 학생, 장애화하는(disabling) 사회라는 표현으로 세상을 올바르게 명명하는 특수교사 윤상원 작가와 함께했습니다. 교육현장에서 특수교사의 이야기, 학생 이야기, 삶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실래요? -- 삶의 궤적을 따라 장애에 대한 나의 시선은 변화해 왔다. 유년기, 온갖 놀림과 차별 속에서 장애는 나 개인의 문제였다. 그래서 자책과 열등감으로 얼룩져 있었다. 장애에 대한 나의 시선에 변곡점이 되었던 대학 시절, 장애라 명명된 학우들과의 만남은 장애가 나의 문제가 아니라 ‘장애화하는 사회’의 문제임을 깨우쳐 주었다. 그 앎을 통해 생애 처음으로 해방감을 만끽할 수 있었다._윤상원, 『누구를 위해 특수교육은 존재하는가』, 교육공동체벗, 2023, 28쪽. -- [프로그램 소개] ▲ A의 모든 세상 - ‘A의 모든 세상’은 장애 이슈를 들려드립니다. 이번 주제는 '지하철 무임승차 제도’입니다. ▲ A의 특별한 손님 -윤상원 작가 *손상 윤상원 작가는 대한민국의, 시각장애라 명명된 ‘특수’ 교사입니다. 노르웨이 오슬로대학교 특별요구교육 전공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누구를 위해 특수교육은 존재하는가』 등이 있습니다. 진행 김효진 동화작가(호호), 고정게스트 노지영 평론가(노평), 연출 윤석정 시인, 구성작가 최지인 시인이 함께했습니다. #이음온라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팟캐스트 #A의모든것 #A의모든것시즌5 #윤상원 #누구를위해특수교육은존재하는가 #김효진 #노지영 #윤석정 #최지인 #프로젝트궁리 #트루베르크리에이티브 #장문원 #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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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10 December 2024 at 15:00 UTC
- Length43 min
- RatingCl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