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의 모든 것

[A의 모든 것 시즌6] 제5회 헤비메탈을 듣는 방법 2부_김혜정 작가

장애 감수성을 기르는 본격 문학방송 'A(able)의 모든 것 시즌6' 제5회 헤비메탈을 듣는 방법 2부_김혜정 작가 세상의 모든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소설을 쓰고 있는 김혜정 작가님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소설 이야기과 소설가의 삶 이야기, 장애 이야기에 관한 이야기 함께 들어보실래요? -- 음악이란 무엇인가. 음악은 축제입니다. 어른, 아이, 남자, 여자 때로는 동식물도 모두 온전히 즐겨야 할 축제입니다. 모두의 삶은 치열하고 아픕니다. 관계에 치이고, 감정에 휘둘리고, 가난에 허덕이며 사고와 질병에 부서집니다. 하지만 그 고통 속에서도 우리를 버티게 해주는 건 분명히 있어요._김혜정, 「행복한 레코드 가게」, 『헤비메탈을 듣는 방법』, 델피노, 2024, 239~240쪽 -- [프로그램 소개] ▲ A의 특별한 손님 -김혜정 작가 *날다 김혜정 작가는 2014년 제12회 동서문학상에서 단편 소설 '엘리베이터'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1살 때 교통사고로 지체 1급 사지마비 장애인이 되었지만, 이후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21년 첫 소설집 『한밤의 태양』, 2023년 두 번째 소설집 『눈이 보신 날』을 출간했고, 2024년 세 번째 책이자 첫 장편 소설 『헤비메탈을 듣는 방법』을 출간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열심히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 A의 특별한 만남, A를 소개합니다 "레코드점에 그렇게 자주 가진 않아요. 음악은 집에서 듣고, 자주 공연장을 찾아서 라이브 음악을 즐깁니다. 제 추억의 장소는 서점이에요. 어렸을 때 엄마가 저를 데리고 서점에 자주 가 주셨는데, 서점에 들어섰을 때 한가득 놓여있는 책들을 보면 그렇게 설렜어요. 어릴 적에 서점 안을 걸어 다니며 읽고 싶은 책들을 구경하면서 가슴이 두근두근 설렜던 감정이 지금도 서점을 가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그 서점 안에 종이냄새도 너무 좋고요. 너무 좋아요, 서점.”(김혜정) 진행 김효진 동화작가(호호), 고정게스트 노지영 평론가(노평), 연출 윤석정 시인, 구성작가 최지인 시인이 함께했습니다. #이음온라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팟캐스트 #A의모든것 #A의모든것시즌6 #김혜정 #헤비메탈을듣는방법 #김효진 #노지영 #윤석정 #최지인 #프로젝트궁리 #트루베르크리에이티브 #장문원 #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