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아침뉴스 [뉴스쏙:속‪]‬ CBS

-사법부 전산망을 해킹한 북한 해커조직 '라자루스'가  특정 단어를 검색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CBS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뚜렷한 목적을 갖고 전산망에 침투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요한 위원장이 이끌던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결국 조기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절반의 성공이라고 자평했지만, 용두사미에 그쳤다는 평가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 룰을 개정하면서 비명계 의원들이 친명 체제 강화라고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으로, 송영길 전 당대표가 오늘 검찰에 출석합니다.

-내년 상반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모집에 단 53명만 지원해, 정원에 크게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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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검찰 출신의 김홍일 권익위원장이 지명됐습니다. 전문성 없는 인사라며 야당이 반발함에 따라 국회 인사청문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 중국이 내년 1분기까지 요소 수출을 제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제2의 요소 대란을 막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 검찰이 지난해 대선 직전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허위보도에 개입한 혐의로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오늘 서울 낮 기온이 11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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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최대도시인 칸 유니스에 탱크를 진입시키며 시가전을 개시했습니다. 사상자 규모가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총선을 앞두고 내년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영남 의석수는 그대로 지만, 호남과 서울에서의 의석이 감소하면서 야당은 반발하고 있습니다.-정부가 10년안에 자살률을 절반으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국가 차원의 정신건강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정신건강 검사대상에 조현병·조울증 등을 추가하고검진주기를 10년에서 2년으로 대폭 단축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습니다,-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는 곳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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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경제부처를 중심으로 장관 6명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이르면 이번 주 추가 개각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 중국이 또 우리나라에 요소 수출을 중단하면서 2년 만에 요소수 대란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국민의힘 지도부가 친윤, 중진 의원들의 불출마나 험지 출마 등 당 혁신위가 요구한 희생안에 대해 묵묵부답입니다. 한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이재명 체제의 민주당을 겨냥해 날 선 발언을 이어가며 신당 창당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 국내 대형 로펌 소속 50대 미국 변호사가 아내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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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중앙 부처 장관을 큰 폭으로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합니다.

- 중국이 최근 한국으로 들어오는 산업용 요소의 통관을 중단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2년전 요소수 대란 사태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정부가 50인 미만 기업까지 확대 예정이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2년 더 유예하하기로 했습니다. 노동계는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시즌 9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득점 직후 자책골을 내주긴 했지만 후반 동점 골 도움을 기록하며 무승부를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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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찰총국 산하 해커그룹으로 알려진 '라자루스'가  사법부 전산망을 해킹해재판기록 등을 무더기로 빼낸 것으로  C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북한 해킹그룹은 가상화폐 거래소를 털어 외화벌이를 하는 수법으로 악명이 높은데,  대법원 해킹 때도 비슷한 방식을 활용했습니다. 

-대장동 개발업자들로부터 불법 자금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둘러싼 수사와 재판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이 이르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 절차에 들어갑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강행 처리 시도를 규탄하며 밤샘 농성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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