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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스칼라 첫 한국인 교수는 왕립 오페라극장의 '만물박사'ㅣ피아니스트 김정운 [커튼콜 277] [커튼콜]

이탈리아 토리노 왕립극장에서 한국인 최초 종신 오페라 코치로 일하는 피아니스트 김정운 씨를 골라듣는뉴스룸 커튼콜 277회에서 만났습니다. '마에스트로 콜라보라토레'로 불리는 오페라 코치는 피아니스트이면서 다양한 능력을 발휘해야 하는 독특한 직종입니다. 한국에는 많지 않지만, '오페라 공연의 숨은 손'이라 할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하죠. 김정운 씨는 또 밀라노 라 스칼라 아카데미 유일의 한국인 교수로 성악가들을 가르치고 있는데요, 토종 한국인인 김정운 씨는 어떻게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오페라 코치가 되었을까요? 우리가 몰랐던 오페라극장 이야기, 직접 확인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