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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반쪽 추도식…"강제동원 부정은 억울"

올해도 반쪽 추도식…"강제동원 부정은 억울"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 사도광산에 강제동원됐던 조선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우리 정부의 행사가 어제 현지에서 열렸습니다. 일본 정부는 강제노동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불참하며 '반쪽짜리 추모식'에 그쳤습니다.일본 사도섬에서 김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