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 대한 자유로운 수다, 야자수 야자수 665-1번째 이야기! 포스트시즌이 한창 진행되는 지금, 우리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승리자들에게 향합니다. 누가 시리즈를 제패했는지, 누가 압도적인 활약으로 MVP 트로피를 거머쥐었는지, 어떤 투수가 승리를 책임졌는지만 기억하게 되죠. 화려한 불꽃은 언제나 챔피언의 자리에서 피어오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탈락한 팀들에게도 분명 이야기가 있습니다. 정규시즌 동안 치열한 경쟁을 뚫고 포스트시즌 무대에 오른 것 자체가 대단한 성취이며, 단 한 경기, 혹은 단 한 순간의 차이로 시즌이 끝나버린 아쉬움을 뒤로해야 했죠. 와일드카드 혹은 디비전 시리즈에서 고개를 숙였지만, 이들의 시즌 또한 값지고 의미 있었습니다. 이번 주 야자수에서는 이런 ‘탈락자들의 이야기’에 주목했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 비록 짧은 여정을 마무리했지만 분명히 저력을 보여준 팀들, 그들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살펴봅니다. 각 팀이 가진 강점과 약점을 짚고, 2026시즌을 위한 전력 보강 포인트와 전망까지 자세히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누구는 리빌딩의 끝자락에서 다시 도약을 준비하고, 누구는 아쉬운 한 끗 차이를 메우기 위해 로스터 개편에 착수했습니다. 다음 시즌, 또 한 번 무대의 중심에 설 팀은 누가 될까요? PD: 서종민/ 호스트: 김서진 패널: 전희재, 진정현
المعلوما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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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معدل البثمرتان في الأسبوع
- تاريخ النشر١٩ أكتوبر ٢٠٢٥ في ١٠:٠٠ م UTC
- مدة الحلقة٥١ من الدقائق
- التقييمملائ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