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급증에 '항생제 내성'까지..? 국내 소아과 비상! [뽀얀거탑]

중국에 이어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이 폐렴으로 인해 소아과 의료진과 부모님들은 비상 상태입니다. 일명 '걸어 다니는 폐렴'이라고 불릴 만큼 약만 처방받아서 먹으면 큰 문제가 없던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이렇게 문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항생제 내성' 때문인데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항생제에 내성이 생기며 입원 환자 중 내성 환자 비율이 70% 이상으로 상당히 높아진 것입니다. 이에 대해 의학계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을 어떻게 분석하고 있는지, 예방 방법과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알려주는 국내 의료계의 현실까지 오늘 뽀얀거탑에서는 ‘마이코플리즈마 폐렴’에 대해 알아봅니다. * 뽀얀거탑에 사연을 보내주세요. 건강 상담해 드립니다 : sbsvoicenews@gmail.com 녹음 시점: 2023년 12월 08일 14시 진행: SBS 류이라 아나운서,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신경외과 전문의), 홍예진 인턴PD (글·편집 : 홍예진 인턴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