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와이드 3부

SBS

국내외 곳곳에서 일어나는 흥미로운 화제와 사회적 이슈를 발굴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알찬 정보를 품격있게 소개하는 아침 종합 정보 매거진 프로그램 당신이 알고 싶어하는 모든 정보가 모닝 와이드 안에 있습니다. 당신만 알고 있는 정보도 모닝와이드와 함께하게 해 주십시오. 흥미로운 화제와 알찬 정보가 있는 곳. 모닝와이드 많은 시청 부탁 드립니다 첫 방송: 제목 으로 1991년 12월 10일 첫 방송 모닝와이드 1부 (AM 6:00 ~ 6:30) 진행: 김용태, 이윤아 코너: 뉴스 / 파워스포트 모닝와이드 2부 (AM 6:30 ~ 7:30) 진행: 김용태, 이윤아 코너: 뉴스 / 5분 경제/ 인터넷 톡톡/ 굿모닝 연예/ 이시각 세계 모닝와이드 3부 (AM 7:30 ~ 8:30) 진행: 김주우,최혜림

  1. 2 DAYS AGO

    8711회 국가 전산망 심장부 ‘셧다운’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날 ▶ 국가 전산망 심장부 ‘셧다운’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지난 26일 밤 8시 20분쯤,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22시간 만에 불길은 잡혔지만, 정부 전산망이 사실상 마비되면서 정부24, 국민신문고, 모바일 신분증 등 주요 민원 업무와 복지 서비스가 마비됐다. 국가 핵심 IT 시설임에도 백업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긴급 복구에 나섰지만 시스템 재가동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 특히 추석을 앞두고 민원과 금융, 택배 물량까지 겹치면서 혼란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사건로 인한 피해와 대책을 에서 취재했다. 1m 밀착르포 ▶ 100만 관람 세계불꽃축제 명당 전쟁 지난 27일, 여의도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5 서울세계불꽃축제. 1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은 이번 세계불꽃축제에는 약 16만 발의 폭죽이 준비되고, 3,400명의 안전관리 요원들이 현장에 나섰다. 이번 불꽃축제를 찾은 시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것은 불꽃축제를 정면에서 볼 수 있는 명당! 최고의 자리를 잡기 위해서 최고급 호텔이나 불꽃놀이명당으로 꼽히는 집을 대여하는 이들이 있는가하면 전날부터 한강 인근에 돗자리를 잡고 앉아 밤을 새우는 이들까지.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이번 세계불꽃축제. 명당 사수를 위한 치열한 현장을 에서 취재했다. 미스터리 리부트 ▶ 속초시장을 점령한 의문의 새 떼 매일 많은 방문객으로 북적이는 속초의 인기 관광 명소 ‘속초중앙재래시장’. 그런데 이곳에 밤이면 밤마다 초대하지 않은 손님이 찾아온다. 해가 떨어질 때가 되면, 전깃줄 위 수백 마리의 새들이 군집을 이룬다는 것. 멀리서 보면 마치 ‘알전구’들이 수백 개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는데. 그 정체는 바로, 행운의 상징 ‘제비’! 서울에서는 한두 마리도 쉽사리 볼 수 없는 새들이 이곳에서는 수십, 수백 마리의 떼를 이루고 있어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데, 도심에서는 모습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다고 알려진 제비가 어쩌다 사람으로 북적이는 시장에 그것도 떼를 이뤄 서식하게 된 걸까? 에서 추적해 본다. 여기로 떠나볼까? 세계 랜선여행 ▶ 한국 아저씨의 미국 동부 여행 생애 첫 미국 여행 중인 한국 아재 창모 씨. 이번엔 빅토리아, 이구아수와 함께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로 꼽히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4가지 방법으로 즐겨본다. 첫 번째는 폭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두 번째는 폭포 가까이 가볼 수 있는 바람의 동굴, 폭포에서 쏟아지는 물보라를 직접 맞아보는 체험형 명소다. 세 번째는 미국령 나이아가라 폭포와 캐나다령 나이아가라 폭포를 모두 볼 수 있는 유람선 타고 즐기기. 마지막은 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데... 바로 헬기를 타고 나이아가라 폭포를 감상하기 위해 캐나다로 국경을 건넜다! 하늘에서 본 웅장한 나이아가라 폭포의 모습을 공개한다. 며칠 뒤,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테마파크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Walt Disney World Resort)를 찾은 창모 씨. 이곳은 서울시 면적의 약 절반(122㎢)에 달하는 초대형 리조트다. 각종 놀이기구에 공연까지,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한국 아저씨의 미국 여행을 담아 본다. 화제1 ▶ 가을밤 ‘빛’나는 국가 유산 나들이 역사와 문화가 담긴 국가 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국가유산청에서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국가 유산 미디어아트! 역사와 전통이 담긴 국가 유산을 디지털 기술과 접목하여 관람객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데, 올해 8월부터 군산을 비롯한 8개 도시에서 각 시, 군을 대표하는 국가 유산의 화려한 빛의 축제가 시작됐다. 그 중, 9월 26일 개막식이 열린 철원의 노동당사와 철원 역사문화공원, 그리고 통영의 삼도수군통제영까지, 미디어아트를 통해 아름답고 의미 있게 변신한 국가 유산과 현장의 열기를 모닝와이드에서 담았다. 시원한 가을밤, 국가 유산의 아름다운 변신을 만나보자. *협찬처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화제2 ▶ 대한민국을 바꾸는 혁신의 힘 9월 30일, 제5회 조달의 날을 맞은 조달청! 조달청이 어떤 역할을 하는 기관인지, 백승보 조달청장과 함께 대담 형식으로 이야기를 나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조달청의 혁신 제품부터, 우리나라 기업이 판로에 대한 걱정 없이 최고의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조달청의 역할에 대해서 알아본다. 국민의 안전을 위한 혁신 제품과 미래산업 분야 혁신 제품 등 다양한 혁신 제품을 소개하고, 조달청의 사업을 통해 세계로 뻗어 나가는 대한민국 기업의 혁신 제품은 무엇이 있는지 소개한다. 조달청의 역사 76년, 미래 성장 산업을 이끄는 조달청의 목표와 포부는 과연 무엇일까. *협찬처 : 조달청

    48 min
  2. 5 DAYS AGO

    8710회 롯데카드, 뚫려버린 보안

    이슈파다 ▶ 롯데카드, 뚫려버린 보안 9월 11일, 롯데카드로부터 걸려온 전화. “해킹 흔적이 있으니 카드를 재발급하셔야 합니다.” 개인정보 유출은 없다는 상담원의 말에, 시민들은 하나 둘 카드를 바꿨다. 하지만 약 일주일 뒤, 롯데카드 해킹으로 298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카드 CVC, 결제 비밀번호, 주민등록번호. 쉽게 바꿀 수 없는 정보들이 무더기로 새어나가며 불안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그리고 기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기관까지 유출되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 대한민국의 정보 보안, 어디까지 뚫린 것인지 에서 짚어본다.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 이야기 ▶ 18세 국민연금 자동가입 논란 정부가 18세 국민연금 자동 가입제를 추진하는 가운데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18세가 되는 모든 청년을 국가가 1개월 국민연금 보험료를 대신 내주어 국민연금에 자동으로 가입시키는고, 이후 본인이 계속 낼지, 중단할지를 선택해 연금 수령액을 늘리는 방식이다. 첫 시행 시기는 2027년으로 대상자는 45만여 명으로 추산된다. 가입자가 추후 납부 제도를 적극 활용하면 개인의 연금 수령액은 늘어나 이득을 보지만, 국민연금 기금의 재정 안정성은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데. ▶ ‘패가망신 1호’ 1000억대 주가조작 종합병원과 대형학원 등을 운영하는 재력가들이 천억 원대의 주가조작을 벌이다 적발됐다. 거래량이 적었던 종목을 천억 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해 서로 짜고, 사고파는 통정매매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들의 매수 주문량은 전체 거래량의 3분의 1에 달할 정도로 해당 종목을 장악했고, 실현한 이익만 230억 원, 미실현 차익까지 합하면 부당이득이 400억 원에 달하는 걸로 추산됐다. 합동대응단은 부당이득의 최대 2배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하고, 금융투자 상품거래 제한·상장사 임원 선임 제한 등을 적극 활용해 ‘원 스트라이크 아웃’의 본보기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는데 에서 알아본다. ▶ 바뀐 모바일 상품권 환불정책, 실효성은? 유효기간이 지나면 90%까지만 환불받을 수 있었던 모바일 상품권을 앞으로는 100%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과 모바일 상품권 등 새로운 유형의 상품권 환불 비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표준 약관을 개정한 것. 5만 원 넘는 상품권은 95%를 현금으로 환불받을 수 있고, 현금 대신 포인트로 선택하면 100%까지 돌려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데. 궁금했던 잡스 ▶ 하루 8천 개 완판! 시골 떡집의 기적 새벽 2시, 불 밝힌 15평 남짓 시골 가게. 하루 8,000개의 떡을 빚어내는 주인공은 25년 외길, 찹쌀떡 장인 윤석현 씨와 아들 윤재형 씨! 본인만의 노하우로 극강의 쫄깃함을 자랑하는 찹쌀떡과 직접 재배한 단호박으로 만드는 영양떡. “맛과 정직엔 타협 없다”는 원칙으로 성수기 월 매출 2억 5천 원을 올리고 있다는데. 추석을 앞둔 지금, 아버지의 장인정신과 아들의 혁신이 만난 부자 떡집의 비밀! 궁금했던 잡스에서 공개된다.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기주로76번길 11 ☎ 054-636-9055 먹자포구 ▶ 가을 바다의 고소함, 고등어와 연어 (고성 아야진항) 입안 가득 느껴지는 고소함! 가을 바다를 대표하는 어종, 고등어와 연어! 9월이면 살이 올라 통통하고 기름기가 잔뜩 오른 국민 생선 고등어와 국내 자연산 연어가 동해로 몰려왔다! 매일 새벽 그물 가득 걸린 고등어와 연어들에 동해의 어부들은 행복한 탄성을 지른다는데. 고등어구이와 찌개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싱싱한 상태로만 먹을 수 있는 고등어 회는 1년 중 지금이 가장 맛있다고 한다. 또한 국내 자연산 연어는 수입산과는 달리 담백함까지 느낄 수 있어 그 맛이 일품이라는데. 구이부터 찌개와 회까지 다양한 고등어와 연어 요리를 맛보고, 어느 때보다 가장 치열했던 조업 현장을 보러 강원도 고성의 아야진항으로 떠나보자. ▶어부밥집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해변길 86 ☎ 033-633-4237/유영미 사장님 ▶해림호횟집 주소: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해안로 97 (지세포리 931-57) ☎ 0507-1404-3111 / 김귀철, 최경덕 사장님 삼촌 어디가요? ▶ 자유롭게, 내 멋대로 세찬 기운이 흐르는 산과 강이 장관을 이루는 경상북도 예천. 특히 회룡포는 굽이치는 강줄기가 용이 승천하는 모습과 닮아 이름 붙여진 곳인데... 이 특별한 풍경 속에서 범상치 않은 한 사람을 만나보았다! 바로 긴 수염을 휘날리며 말 위에서 활을 쏘는 사나이, 김수호 씨. 그는 폐교를 말들의 보금자리로 바꾸어, 말과 함께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하지만 그의 진짜 정체는 35년 경력의 장승 조각가. 예천 곳곳에는 그의 손길이 담긴 장승들이 서서, 오가는 이들을 지켜주고 있다는데. 이번 주 에서는 “마음만 먹으면 뭐든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별난 듯 특별한 김수호 씨의 자유로운 인생 이야기를 들어본다. 화제1 ▶ 대한민국 농업을 보다 농업?농촌 혁신이 만드는 성장과 행복을 주제로 가 개최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박람회에서는 농업과 농촌의 현재와 미래뿐만 아니라 청년창업 귀농·귀촌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올해의 농산물로 선정된 ‘감자’. k-감자페스타 존이 꾸며져 있어 감자의 역사와 다양한 체험까지 참여할 수 있다. 게다가 스마트팜 등 미래를 바꾸는 농업기술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 28일까지 이어지는 를 만나본다.

    47 min
  3. 6 DAYS AGO

    8709회 임신 중 타이레놀, 자폐 위험 높인다?

    날 ▶ 임신 중 타이레놀, 자폐 위험 높인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명 해열진통제인 타이레놀을 임신부가 복용할 경우, 아이의 자폐증 위험을 높인다고 발언했다. 사용하지 말라고 강하게 주장했지만 아직 과학적 근거는 부족하다.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해열 진통제인 타이레놀은 임신부가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해열진통제로 인식돼 왔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임신부들은 타이레놀 복용에 대해 불안감을 보이고 있다. 타이레놀 복용은 정말 자폐증 발병률을 높일까? 에서 취재한다. 이슈 후 ▶ 홀로 출동한 해경, 커지는 의혹 간조를 두 시간 앞둔 22일 밤 9시께 인천 옹진군 영흥도의 내리어촌계 앞. 갯벌을 향하는 도로로 차들이 몰려든다. 차에서 내린 사람들은 가슴까지 오는 장화와 랜턴을 착용하고 갯벌로 거침없이 나간다. 갯벌에는 이미 들어간 해루객들에게서 나오는 랜턴 불빛이 등대처럼 빛나고 있다. 이곳은 지난 11일 해루질을 하던 70대 노인을 구조하던 이재석 경사가 숨진 장소다. 사고가 난지 열흘가량 지난 어제, 이곳에선 사망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달라는 유족의 외침이 있었다. 하지만 해루객들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 듯했다. 갯벌고립과 그로 인한 사망 사고도 매년 늘고 있지만 아랑곳 않는 사람들. 안전을 위한 가이드라인은 지키고 있는 걸까? 미스터리 M ▶ 깊은 숲속 미스터리 움막 (강원 삼척 통방아) 강원도 삼척의 한 숲속에서 발견된 작은 움막. 나무를 엮어 만든 6평 남짓한 공간에 사람이 드나들 법한 입구까지 갖췄다. 그런데 이런 움막 한두 개가 아니다. 대이리, 천은사, 너와마을 등 삼척시 곳곳에서 발견됐다. 누군가는 화전민들이 살던 굴피집의 또 다른 버전이라 하고, 누군가는 곡식창고였다고 말한다. 알고 보니 이곳은 100여 년 전 만들어진 ‘통방아’. 우리가 아는 방아와는 사뭇 다른 모습인데, 정말 이곳에서 방아를 찧었던 걸까? 숲속 움막의 비밀을 에서 파헤쳐 본다. CCTV & 블랙박스로 본 세상 ▶ CCTV&블랙박스로 본 세상 운전자가 주차한 후 차에서 내리자마자 비탈길로 미끄러져 내려가는 차량. 가속이 붙더니 내리막을 달려 평상에 있던 노부부와 노점상을 덮쳤다. 차는 울타리를 들이받고 인근 밭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노부부 중 남편은 숨지고, 아내와 상인이 크게 다쳤다. 경찰은 운전자가 주차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아 벌어진 사고로 보고 있다. 경사로 차량 미끄러짐 사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중학생들이 토스트를 먹고 있는데, 담배 냄새가 났다. 주인장이 밖으로 나가 담배를 피던 노인들에게 자리를 옮겨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날아든 건 욕설과 폭행. 담뱃불을 눈 가까이 가져가대고 목을 조르는가 하면 성기를 잡으며 성희롱까지 서슴지 않았다. 사과는커녕 가해자 중 일부는 조사마저 회피했다. 피해자는 공황증세를 호소하고 있다. 학교 앞에서 벌어진 흡연 노인들의 적반하장 폭행사건! 에서 짚어본다. 위조 신분증으로 무전취식을 하는 미성년자들의 사기가 기승이다. 광주의 한 찜질방, 18만 원어치를 먹고 마신 손님들에게 계산을 요구하자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았다며 신고를 운운했다. 위조 신분증을 악용한 범행이었다. 비슷한 수법이 등장한 건 포항의 한 노래주점. 신분증 확인 후 입장한 손님들이 71만 원어치를 먹고는 미성년자라며 발뺌해 경찰까지 출동했다. 신분증을 도용한 미성년자들의 일명 ‘먹튀’ 범죄, 에서 추적한다. 차 산 지 꼭 1년 되는 날, AS를 받으러 가던 길. 제보자는 우회전을 하던 중이었다. 그런데 옆 차로에서 함께 우회전하던 레미콘이 좁게 꺾어 들어왔다. 위협을 느낀 제보자가 급히 멈췄지만 차로를 침범한 레미콘과 충돌했다. 상대 보험사에선 7:3 또는 대인 없이 제보자 무과실을 이야기했지만, 정작 상대방은 막무가내로 5:5를 고집하고 있다. 과실비율이 정해지지 않아 450여만 원의 수리비와 병원 치료까지 제보자가 부담하는 상황.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돈스토리 ▶ 주먹두부로 연 매출 8억 원 경기도 남한산성에 발길을 끄는 두부 맛집이 있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이 집만의 특제 두부 이름은 ‘주먹두부’! 겉과 속 모두 촉촉한 식감에 고소한 맛을 자랑해 전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손님이 찾아온다. 1년 중 열 달만 영업해도 연 매출은 8억 원! 콩 불리기부터 요리까지 특허받은 70년 전통 방법으로 정성 들여 만든다는 주먹두부.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두부 명인의 를 들어본다. 주소 :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불당길 22-29 ☎ 031-748-8636 화제 ▶ 노년 건강, 우유 한 잔의 힘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 이제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건강수명’에 관심이 높다.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2세, 건강수명은 65세로 일생의 최소 17년을 온갖 질병과 씨름하며 보내야 한다는 충격적인 사실. 근감소증, 골다공증, 빈혈부터 심혈관질환 등 노년기 질환의 위협에서 벗어나려면 노년기 필수 영양소를 잘 챙기는 게 중요한데. 매일 마시는 우유 한 잔이 노년 건강의 든든한 파수꾼이 될 수 있다? 국산 우유를 똑똑하게 고르는 방법부터 우유로 만든 가을철 영양식 레시피까지! 노년기 건강 수명을 높이는 우유에 대해 알아본다.

    48 min
  4. 22 SEPT

    8707회 불법 화약고가 된 기도터

    이슈pick ▶진도항 일가족 참사, 홀로 살아남은 아버지의 진실은? 지난 9월 18일, 법정 안은 충격과 분노로 얼어붙었다. 판사가 피고인을 향해 공개적으로 호통을 치고, 선고문을 읽다 목이 메어 말을 잇지 못하는 이례적인 장면까지 벌어진 것이다. 사건은 지난 6월 1일 새벽, 전남 진도항에서 발생했다. 승용차 한 대가 바다로 돌진했고, 안에는 아내와 고등학생 두 아들이 타고 있었다. 세 가족은 끝내 익사했고, 운전석의 아버지 A 씨만 살아남았다. 수사 결과는 더 충격적이었다. 전날 펜션으로 가족여행을 떠난 네 가족은 즐거운 하룻밤을 보낸 뒤, A 씨는 가족들에게 ‘영양제’라 속이고 수면제를 먹인 뒤 진도항으로 차를 몰았던 것이다. 생활고를 이유로 “가족과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다”고 주장했지만, 그는 홀로 빠져나왔고 구조 요청조차 하지 않았다. 그런데도 재판 과정에서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까지 제출해 여론의 공분을 샀다. 과연 이 비극은 가족 동반 자살이었을까, 아니면 치밀하게 계획된 가장의 살해였을까? 그리고 재판부의 최종 판결은 무엇이었을까? 에서 그날의 사건을 재구성한다. ▶대구 생후 8개월 아동학대, 13년 경력 돌보미의 민낯 대구에서 세 아이를 키우는 김 씨(가명)는 3개월 전부터 정부 지원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이용해왔다. 첫째 돌봄으로 쌍둥이 육아가 어려워 아이를 맡긴 것이다. 그런데, 지난 9월 2일! 홈캠을 켠 김 씨(가명)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아이돌보미가 생후 8개월 아기의 팔을 잡아 거칠게 끌고, 높이 들어 침대에 내던지는 등 학대 정황이 고스란히 찍힌 것이다. 그럼에도 현재 해당 돌보미에게 내려진 징계는 ‘자격정지 6개월’ 뿐. 아기는 다행히 큰 외상은 없었지만, 사건 이후 불안과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으며, 아이돌보미의 13년 경력만 믿고 쌍둥이를 맡겼던 엄마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 문제는 비슷한 사건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 초, 인천에서도 한 아이돌보미가 두 살 아동의 발바닥을 효자손으로 때리고, 여러 번 손찌검했지만, 처벌은 벌금혀엥 그쳤다. 매해 수십 건씩 발생하는 아이돌보미 아동 학대. 과연 아이돌보미 교육과 관리, 그리고 아이들을 지킬 사회적 안전망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 걸까? 에서 그 실태를 짚어본다. 날 ▶불법 화약고가 된 기도터 등산을 할 때면 흔히 볼 수 있는 장면들이 있다. 촛불을 켜놓고 불상 앞에서 기도하는 사람들. 그런데, 알고 보니 산속에 있는 기도터가 불법이다?! 등산객들은 건물의 불법적인 문제도 있지만 화재의 위험성과 자연훼손도 걱정하고 있었는데. 제작진이 방문한 산속 기도터 또한 가스를 연결하는 등 생활 흔적이 가득하고, 바위 위에 건물을 증축한 모습이었다. 가장 큰 문제는 시민의 단순한 걱정이 아니라 실제로 기도터로 인해 발생한 산불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수락산에서도 마니산에서도 잊을만 하면 방방곡곡에서 들려오는 화재 소식. 이에 남양주시에서는 불암산의 불법 건축물을 대대적으로 철거한다고 한다. 하나의 산에서 발견되는 불법 건축물의 수는 얼마일까? 지금까지 철거하지 못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산속 불법 무속 시설의 현장을 에서 취재했다. 대한민국 긴급상황 ▶경찰관 매달고 돌진. 운전자의 정체는? 늦은 밤, 음주 운전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정차를 요구했는데, 운전자는 경찰의 지시에 불응하고 도주를 이어 갔다. 잠시 후, 앞 차량에 막혀 멈춘 도주 차량. 경찰이 하차를 지시했지만 또다시 도주를 시작했다! 경찰관은 곧장 차에 매달렸고, 운전자는 경찰관을 매단 채 무려 400M를 달려나갔다. 매달렸던 경찰관은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는데... 한밤의 아찔한 추격전! ▶프러포즈하려 훔쳤다! 교통사고 질주범 한 남성이 갓길에 정차해 있는 차량에 올라 출발했다. 차량은 좌우로 휘청거리며 달리더니,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고, 급기야는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추돌했다! 하지만 사고 수습은 커녕 도주해버린 남성!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히고 마는데... 알고 보니 이 남성, 타인의 차량을 훔쳐 질주한 것이었다. 그는 “다방에서 프로포즈를 해야 한다”는 황당한 진술을 이어갔고 차량을 훔친 이유에 대해서도 횡설수설했다. 대체, 그날 이곳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헬스장에서 쿵! 누군가 필요했다 지난달 22일, 부산의 한 헬스장에서 40대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하지만, 구급대원이도착하기 전, 남성은 호흡마저 잃은 상황! 생명의 불씨가 꺼져가는 긴박한 순간, 헬스트레이너와 구급대원의 긴박한 영상통화가 시작됐다.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간절한 심폐소생술이 이어지고... 기적적으로 남성은 의식을 회복했는데! 신고자의 신속한 판단과 영상통화 응급 지도의 힘! 골든타임을 지켜낸 그 날의 순간을 담았다. ▶새벽에 편의점을 찾은 손님, 알고 보니 늦은 새벽, 경기도 광주시의 한 편의점에 젊은 손님이 들어와 소주를 한 병 구입했다. 그런데, 소주를 들고 나간 이 청년... 편의점 앞 테이블에 서더니 갑자기 약봉지를 꺼내기 시작한다?! 수 많은 약봉지를 꺼내 모두 뜯어 약을 한데 모으는 청년! 이 모습을 CCTV로 지켜보던 편의점주는 수상함을 감지하고 곧장 경찰에 신고! 그리고 청년에게 다가가 앞을 막아서는데! 알고보니, 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아 삶을 포기하려 했다는 이 청년... 편의점주는 20분 넘게 청년의 곁을 지키며 그의 마음을 붙잡았다는데... 알고보니, 편의점주는 몇 년 전 아내를 암으로 떠나보내고 홀로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자녀들과 비슷한 나이의 청년을 보고, 그를 결코 외면할 수 없었던 것인데. 늦은 새벽, 한 청년을 살린 어른의 이야기. 이번 주 에서 확인해 보자. 오달청 ▶추석 대목 2주 만에 1,000세트 완판! 정육점 청년 사장! 추석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 부동의 1위 ‘한우 선물 세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한우를 최상급 상태로 선보이기 위해, 보름 전인 지금부터 땀 흘리는 사람이 있다는데. 바로 정육점 사장 김주선(37) 씨다. 15년간 정육점을 운영해 온 청년 사장은 명절 대목이면 2주 만에 1,000개가 넘는 프리미엄 한우 선물 세트를 완판한다. 그 비결은 경매부터 발골, 숙성과 제조까지 모두 직접 책임지는 정성과 까다로움에 있다. 매주 경매장에 나가 500개의 소를 직접 눈으로 보고, 마블링과 지방 상태를 확인해 1++ 한우만 선별한다. 고기를 들여온 이후에는 직접 발골과 정형을 진행하여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한다. 특수 부위는 결을 살린 기술로 정성스럽게 플레이팅하고, 오랜 연구 끝에 완성한 보자기 포장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하면 맛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선물 세트가 완성된다. 단골뿐만 아니라 SNS 입소문까지 타며 월 매출 1억 원을 달성하고 있다는데. 훈훈한 명절 행복 한 점을 위해 올해도 진심을 다하는 그의 정육 이야기를 만나본다. 화제 ▶시민을 위해 뛴다, 서울시의회 24시 24시 시민들을 위한 조례안을 제정하는 서울시의회! 지난 19일, 33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접수된 안건만 222건, 이중 최종처리 안건은 198건에 이른다. 원한다면 언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작은 도서관부터 택배 기사, 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 역시 서울시의회의 조례를 통해 설치되고 운영된다. 시민 편의를 위해 제정된 조례부터, 시민의 안전을 위한 조례까지! 언제나 시민만을 생각하는 서울시의회의 24시를 모닝와이드에서 공개한다. - RT 8분 - 서울시의회 협찬 단신 ▶같이 살아, 더 가치 있는! 제1회 동물보호의 날 축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10월 4일을 법정 ‘동물보호의 날’로 지정했다. 이를 기념해 부산에서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9월 26~27일,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회 동물보호의 날’ 축제! 과연 어떤 즐거움과 의미가 준비되어 있을까?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우러지는 그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미리 만나본다. - RT 1분 - 농림축산식품부

    48 min
  5. 21 SEPT

    8706회 ‘사랑을 가르쳐 드립니다’ 유명 연애 상담사의 민낯

    날 ▶ ‘사랑을 가르쳐 드립니다’ 유명 연애 상담사의 민낯 연애 고민을 해결해준다며 10년 넘게 상담을 이어온 유명 연애상담사 탁 씨(가명). 그는 자신을 서울대 출신 임상심리학자라 소개하고, 연애 관련 문제를 해결해주는 여러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그런데 상담을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내담자들에게 이상한 요구를 하기 시작했다는데. 여성 내담자들에게 이렇게 해야 연애력을 높일 수 있다며 나체사진을 요구하고, 이를 거부하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협박을 했다는 탁 씨.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만 6명. 연애상담사의 탈을 쓴 성착취 실태를 에서 취재했다. 1m 밀착르포 ▶ 지하철역을 지켜라! 역무원24시 하루에도 수많은 승객들이 오가는 지하철역. 첫차부터 막차까지 역사 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땀 흘리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지하철 역무원. 그 중에서도 부산 교통의 요지라 불리는 동래역과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서면역 역무원들은 부정승차 승객 단속 및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쉴틈없이 뛰고 있다는데. 부산의 부정승차 승객만 평균 5만 명. 게다가 매년 이 건수가 늘고 있어 역무원들이 집중단속에 나섰다. 개찰구가 아닌 비상문을 이용해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타인의 복지카드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수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부정승차. 현장 적발시 30배의 부가운임을 지불해야하지만 이 과정에서 역무원과의 마찰도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 그 외에도 취객 보호 조치, 유실물 관리 등 다양한 업무로 바쁘게 일하고 있는 역무원들의 하루를 에서 따라가본다. 미스터리 리부트 ▶ 양평 두물머리에 등장한 거대 물고기 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두물머리’. 남한강과 북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자 한강의 시작점이 되는 이곳은 고즈넉한 풍경과 아름다운 경관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명 관광지인데. 특히,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는 많은 사람들의 ‘인생 사진' 명소로 손꼽히기도 한다. 그런데 느티나무 바로 아래, 사람들이 사진도 마다하고 구경하는 것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50cm 이상의 의문의 물고기 떼! 물고기들은 적어도 수십, 수백 마리 군락을 형성하고 있었는데. 주변 상인에 의하면, 이 물고기들은 겨울을 제외하고 느티나무 앞을 지키고 있을 뿐 아니라, 마치 누군가 키우던 것처럼 사람을 졸졸 따라다니는 등의 이상행동을 하기도 한다는데.... 대체 이 물고기 떼의 정체는 무엇일까? 왜 하필 이곳, 두물머리에 터를 잡게 된 걸까? 에서 확인해 본다. 여기로 떠나볼까? 세계 랜선여행 ▶ 지중해를 품은 튀르키예 남부 여행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지는 지중해 연안과 고대 리키아의 문화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내는 튀르키예 남부. 일 년 내내 지중해성 온난한 기후 덕분에 늘 여행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진다. 도경 씨 부부가 찾은 튀르키예 남부의 첫 도시는 고대 유적과 아름다운 자연, 다양한 액티비티로 유명한 관광지 페티예다. 세계 3대 패러글라이딩 명소로 손꼽히는 페티예 올루데니즈 바다. 하늘과 바다 위를 가득 메운 패러글라이더들이 만드는 장관은 단연 압권이다. 이동을 위해 ‘돌무쉬’라는 소형 미니밴, 튀르키예어로 ‘가득 찬’이라는 뜻의 돌무쉬는 사람이 채워져야만 움직이는, 남부 특유의 교통수단을 탄 도경 씨 부부. 그런데 경찰이 버스를 멈췄다! 갑자기 투입된 마약 탐지견?! 대체 무슨일일까? 두 번째 여정은 튀르키예의 숨은 진주 같은 마을 카쉬. 카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케코바 보트투어. 맑은 바다 위에서 즐기는 물놀이와 선상 점심, 그리고 고대 로마 유적이 바닷속에 잠겨 있는 고대 도시 시메나,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케코바섬까지… 터키 남부 바다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사람, 역사,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튀르키예 남부. 그 특별한 여정을 따라가 본다. 카페IN ▶ 커피 한 잔, 여행이 되다! 커피 한 잔이 곧 여행이 되는 카페들이 있다! 한때는 열차가 오가던 폐철길이 자리한 곳. 화랑대 철도 공원! 이곳엔 오픈런을 뛰는 기차 카페가 있단다. 손님이 주문을 마치면, 작은 기차가 덜컹덜컹 철로를 달려 음료를 싣고 배달해 준다고! 미니 기차는 아이들은 즐거운 장난감 놀이 같고, 어른들에게는 추억 여행 같은 감성을 선사한단다~ 이번엔 더 멀리 떠나볼 차례. 카페에 들어서는 순간, 마치 해외여행을 떠나는 듯한 설렘이 시작된다는 카페가 있다. 비행기 좌석과 똑같이 꾸며진 실내에 앉으면 마치 기내에 탑승한 듯한 기분이 든다는데. 기내식 스타일로 제공되는 메뉴까지 준비되어 있어 여행의 기분을 제대로 살려준단다! 카페가 여행이 되고, 여행이 곧 추억이 되는 특별한 카페들을 오늘 카페인에서 만나본다. 주소: 서울 노원구 화랑로 608 ☎ 0507-1329-4399 주소: 서울 중구 충무로5길 24 2층 ☎ 0507-1378-2784 화제1 ▶ 웹툰 창작 클래스 아이수(水)크림 아이스크림의 제철은 지났지만, 이 가을 함께 먹으면 더 시원한 아이수(水)크림이 있다! 세상 어디서도 보지 못한 나만의 아이수(水)크림을 찾아 도착한 곳은 바로 경상북도 청송군. 그림 그리기가 세상에서 제일 즐겁다는 초등학교 4학년 한보름 어린이는 ‘아이수(水)크림을 통해 하루하루 나만의 웹툰 창작에 푹 빠져있다는데. 한국수력원자력은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창작 역량, 디지털 리터러시,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아이수(水)크림(아이+한국’수‘력원자력+Creator)’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콘텐츠를 사랑하지만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에게 꿈의 발판이 되어주는 ‘아이수(水)크림’을 만나본다. *협찬처 : 한국수력원자력

    48 min
  6. 18 SEPT

    8705회 금값, 사상 최고가 경신

    이슈파다 ▶ 금값, 사상 최고가 경신 금값이 최근 70만 원을 돌파하며 1년 만에 50% 이상 폭등했다. 이에 따라 하천에서는 사금을 채취하는 사람들이 늘고 SNS에서는 한돈씩 소액 금 투자를 하는 모습까지 나타나고 있다. ‘미리 사둘 걸’ 후회하는 사람들은 지금이라도 사야 할지 고민중인데. 과연 전문가들은 지금의 금값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왜 금값이 갑자기 폭등했으며, 지금의 금값 상승세는 언제까지 이어질지. 금투자에 결정적 힌트를 줄 해답을 에서 공개한다.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 이야기 ▶ 2차 소비쿠폰, 소득 상위 10%는 제외? 오는 22일부터 1인당 10만 원씩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이 시작된다. 지난 7월 21일 시작된 1차 지급에서는 전체 대상자의 99%인 5,008만 명이 신청, 총 9조693억 원이 지급 된데 이어 두 달 만에 다시 대규모 재정이 시중에 공급되는 것인데. 1차 소비 쿠폰 지급과 다른 점은 재산세 과세표준 12억 원 초과나 금융소득 2,000만원 초과 가구 등 상위 10%는 제외됐다. 정부가 소득 상위 10%를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자, 형평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 ▶ 사상 최대치 경신 코스피, 더 오를까?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400고지를 찍었다. 영업일 기준 5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이어가면서 10일 연속 상승한 코스피의 상승을 견인한 건 외국인과 기관이었다. 또한 양도소득세 부과 기준이 되는 대주주 기준을 10억 원에서 기존 50억 원으로 되돌린 효과도 있었다고 하는데. 코스피 상승 어디까지 이어질까 에서 알아본다 궁금했던 잡스 ▶ 연 매출 18억! 반값 매장의 비밀 새것 같은 가전, 먹거리, 생활용품이 반값도 아닌, ‘파격가’로 쏟아진다! 아침마다 오픈런, 현장마다 환호성이 쏟아지는 이곳의 정체는 바로 리퍼브 매장. 작은 흠집, 단순 반품으로 버려질 뻔한 물건들을 꼼꼼한 검수와 자체 수리로 새 가치를 입히는 최수호 씨. ‘싸다고 아무거나 팔지 않는다’는 원칙아래 신뢰를 지키고, 단골을 쌓아온 7년의 시간. SNS와 기부로 이어지는 젊은 운영 철학까지! 궁금했던 잡스에서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입히는 리퍼브 매장의 세계를 만나본다. 주소: 충남 아산시 배방읍 배방로173번길 28-14 제1동호 홈앤키친 ☎ 0507-1349-2899 삼촌 어디가요? ▶ 달밭골 잉꼬부부 경상북도 영양의 깊은 산골, 달밭골. 해발 400m에서 동물을 키우며 살아간다는 부부가 있다. 박현민, 신화선 부부가 그 주인공! 파키스탄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지 35년 차 남편 박현민 씨에게 한눈에 반해 연애를 제안한 신화선 씨! 현민 씨와 결혼한 후 이곳 달밭골로 들어왔다. 허리 부상으로 인해 일할 곳이 마땅치 않았고 전국을 돌고 돌아 이곳에서 부부만의 동물농장을 꾸리기 시작했다는데... 서로 의지하고 사랑하며 하루하루를 소중히 지내고 있다는 잉꼬부부의 알콩달콩 산골 이야기를 들어본다. 화제1 ▶ 환절기 시즌! 빨래와의 전쟁 폭염이 끝나고 뒤늦게 찾아온 가을철! 환절기를 맞아 여름옷은 정리하고 가을, 겨울 옷을 슬슬 꺼내는 시기다. 하지만, 숨겨뒀던 옷들을 꺼내면 고민거리가 있으니 바로 케케묵은 냄새들! 이런 냄새의 원인들은 뭘까? 효과적인 냄새 제거부터 여름옷 보관법까지, 환절기 빨래정보를 소개한다. 화제2 ▶ DMZ 미군기지로 떠나는 여행 DMZ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미군 기지로, 6.25 전쟁 이후 반세기 넘게 역사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캠프 그리브스. 민통선 내 유일한 미군반환구역인 이 곳이 전시관,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 됐다. 오는 9월30일부터 제한입장에서 자율관람으로 바뀌며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됐다고 하는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분단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캠프그리브스로 떠나본다.

    47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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