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와이드 3부

8706회 ‘사랑을 가르쳐 드립니다’ 유명 연애 상담사의 민낯

날 ▶ ‘사랑을 가르쳐 드립니다’ 유명 연애 상담사의 민낯 연애 고민을 해결해준다며 10년 넘게 상담을 이어온 유명 연애상담사 탁 씨(가명). 그는 자신을 서울대 출신 임상심리학자라 소개하고, 연애 관련 문제를 해결해주는 여러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그런데 상담을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내담자들에게 이상한 요구를 하기 시작했다는데. 여성 내담자들에게 이렇게 해야 연애력을 높일 수 있다며 나체사진을 요구하고, 이를 거부하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협박을 했다는 탁 씨.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자만 6명. 연애상담사의 탈을 쓴 성착취 실태를 <날>에서 취재했다. 1m 밀착르포 ▶ 지하철역을 지켜라! 역무원24시 하루에도 수많은 승객들이 오가는 지하철역. 첫차부터 막차까지 역사 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땀 흘리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지하철 역무원. 그 중에서도 부산 교통의 요지라 불리는 동래역과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서면역 역무원들은 부정승차 승객 단속 및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쉴틈없이 뛰고 있다는데. 부산의 부정승차 승객만 평균 5만 명. 게다가 매년 이 건수가 늘고 있어 역무원들이 집중단속에 나섰다. 개찰구가 아닌 비상문을 이용해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타인의 복지카드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수법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부정승차. 현장 적발시 30배의 부가운임을 지불해야하지만 이 과정에서 역무원과의 마찰도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 그 외에도 취객 보호 조치, 유실물 관리 등 다양한 업무로 바쁘게 일하고 있는 역무원들의 하루를 <1m밀착르포>에서 따라가본다. 미스터리 리부트 ▶ 양평 두물머리에 등장한 거대 물고기 떼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두물머리’. 남한강과 북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곳이자 한강의 시작점이 되는 이곳은 고즈넉한 풍경과 아름다운 경관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명 관광지인데. 특히,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는 많은 사람들의 ‘인생 사진' 명소로 손꼽히기도 한다. 그런데 느티나무 바로 아래, 사람들이 사진도 마다하고 구경하는 것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50cm 이상의 의문의 물고기 떼! 물고기들은 적어도 수십, 수백 마리 군락을 형성하고 있었는데. 주변 상인에 의하면, 이 물고기들은 겨울을 제외하고 느티나무 앞을 지키고 있을 뿐 아니라, 마치 누군가 키우던 것처럼 사람을 졸졸 따라다니는 등의 이상행동을 하기도 한다는데.... 대체 이 물고기 떼의 정체는 무엇일까? 왜 하필 이곳, 두물머리에 터를 잡게 된 걸까? <미스터리 리부트>에서 확인해 본다. 여기로 떠나볼까? 세계 랜선여행 ▶ 지중해를 품은 튀르키예 남부 여행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지는 지중해 연안과 고대 리키아의 문화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내는 튀르키예 남부. 일 년 내내 지중해성 온난한 기후 덕분에 늘 여행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진다. 도경 씨 부부가 찾은 튀르키예 남부의 첫 도시는 고대 유적과 아름다운 자연, 다양한 액티비티로 유명한 관광지 페티예다. 세계 3대 패러글라이딩 명소로 손꼽히는 페티예 올루데니즈 바다. 하늘과 바다 위를 가득 메운 패러글라이더들이 만드는 장관은 단연 압권이다. 이동을 위해 ‘돌무쉬’라는 소형 미니밴, 튀르키예어로 ‘가득 찬’이라는 뜻의 돌무쉬는 사람이 채워져야만 움직이는, 남부 특유의 교통수단을 탄 도경 씨 부부. 그런데 경찰이 버스를 멈췄다! 갑자기 투입된 마약 탐지견?! 대체 무슨일일까? 두 번째 여정은 튀르키예의 숨은 진주 같은 마을 카쉬. 카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케코바 보트투어. 맑은 바다 위에서 즐기는 물놀이와 선상 점심, 그리고 고대 로마 유적이 바닷속에 잠겨 있는 고대 도시 시메나,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케코바섬까지… 터키 남부 바다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사람, 역사,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튀르키예 남부. 그 특별한 여정을 따라가 본다. 카페IN ▶ 커피 한 잔, 여행이 되다! 커피 한 잔이 곧 여행이 되는 카페들이 있다! 한때는 열차가 오가던 폐철길이 자리한 곳. 화랑대 철도 공원! 이곳엔 오픈런을 뛰는 기차 카페가 있단다. 손님이 주문을 마치면, 작은 기차가 덜컹덜컹 철로를 달려 음료를 싣고 배달해 준다고! 미니 기차는 아이들은 즐거운 장난감 놀이 같고, 어른들에게는 추억 여행 같은 감성을 선사한단다~ 이번엔 더 멀리 떠나볼 차례. 카페에 들어서는 순간, 마치 해외여행을 떠나는 듯한 설렘이 시작된다는 카페가 있다. 비행기 좌석과 똑같이 꾸며진 실내에 앉으면 마치 기내에 탑승한 듯한 기분이 든다는데. 기내식 스타일로 제공되는 메뉴까지 준비되어 있어 여행의 기분을 제대로 살려준단다! 카페가 여행이 되고, 여행이 곧 추억이 되는 특별한 카페들을 오늘 카페인에서 만나본다. <카페 기차가 있는 풍경> 주소: 서울 노원구 화랑로 608 ☎ 0507-1329-4399 <보잉> 주소: 서울 중구 충무로5길 24 2층 ☎ 0507-1378-2784 화제1 ▶ 웹툰 창작 클래스 아이수(水)크림 아이스크림의 제철은 지났지만, 이 가을 함께 먹으면 더 시원한 아이수(水)크림이 있다! 세상 어디서도 보지 못한 나만의 아이수(水)크림을 찾아 도착한 곳은 바로 경상북도 청송군. 그림 그리기가 세상에서 제일 즐겁다는 초등학교 4학년 한보름 어린이는 ‘아이수(水)크림을 통해 하루하루 나만의 웹툰 창작에 푹 빠져있다는데. 한국수력원자력은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창작 역량, 디지털 리터러시,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아이수(水)크림(아이+한국’수‘력원자력+Creator)’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콘텐츠를 사랑하지만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에게 꿈의 발판이 되어주는 ‘아이수(水)크림’을 만나본다. *협찬처 : 한국수력원자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