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 임신 중 타이레놀, 자폐 위험 높인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명 해열진통제인 타이레놀을 임신부가 복용할 경우, 아이의 자폐증 위험을 높인다고 발언했다. 사용하지 말라고 강하게 주장했지만 아직 과학적 근거는 부족하다.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해열 진통제인 타이레놀은 임신부가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해열진통제로 인식돼 왔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임신부들은 타이레놀 복용에 대해 불안감을 보이고 있다. 타이레놀 복용은 정말 자폐증 발병률을 높일까? <날>에서 취재한다. 이슈 후 ▶ 홀로 출동한 해경, 커지는 의혹 간조를 두 시간 앞둔 22일 밤 9시께 인천 옹진군 영흥도의 내리어촌계 앞. 갯벌을 향하는 도로로 차들이 몰려든다. 차에서 내린 사람들은 가슴까지 오는 장화와 랜턴을 착용하고 갯벌로 거침없이 나간다. 갯벌에는 이미 들어간 해루객들에게서 나오는 랜턴 불빛이 등대처럼 빛나고 있다. 이곳은 지난 11일 해루질을 하던 70대 노인을 구조하던 이재석 경사가 숨진 장소다. 사고가 난지 열흘가량 지난 어제, 이곳에선 사망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달라는 유족의 외침이 있었다. 하지만 해루객들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 듯했다. 갯벌고립과 그로 인한 사망 사고도 매년 늘고 있지만 아랑곳 않는 사람들. 안전을 위한 가이드라인은 지키고 있는 걸까? 미스터리 M ▶ 깊은 숲속 미스터리 움막 (강원 삼척 통방아) 강원도 삼척의 한 숲속에서 발견된 작은 움막. 나무를 엮어 만든 6평 남짓한 공간에 사람이 드나들 법한 입구까지 갖췄다. 그런데 이런 움막 한두 개가 아니다. 대이리, 천은사, 너와마을 등 삼척시 곳곳에서 발견됐다. 누군가는 화전민들이 살던 굴피집의 또 다른 버전이라 하고, 누군가는 곡식창고였다고 말한다. 알고 보니 이곳은 100여 년 전 만들어진 ‘통방아’. 우리가 아는 방아와는 사뭇 다른 모습인데, 정말 이곳에서 방아를 찧었던 걸까? 숲속 움막의 비밀을 <미스터리 M>에서 파헤쳐 본다. CCTV & 블랙박스로 본 세상 ▶ CCTV&블랙박스로 본 세상 운전자가 주차한 후 차에서 내리자마자 비탈길로 미끄러져 내려가는 차량. 가속이 붙더니 내리막을 달려 평상에 있던 노부부와 노점상을 덮쳤다. 차는 울타리를 들이받고 인근 밭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노부부 중 남편은 숨지고, 아내와 상인이 크게 다쳤다. 경찰은 운전자가 주차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아 벌어진 사고로 보고 있다. 경사로 차량 미끄러짐 사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중학생들이 토스트를 먹고 있는데, 담배 냄새가 났다. 주인장이 밖으로 나가 담배를 피던 노인들에게 자리를 옮겨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날아든 건 욕설과 폭행. 담뱃불을 눈 가까이 가져가대고 목을 조르는가 하면 성기를 잡으며 성희롱까지 서슴지 않았다. 사과는커녕 가해자 중 일부는 조사마저 회피했다. 피해자는 공황증세를 호소하고 있다. 학교 앞에서 벌어진 흡연 노인들의 적반하장 폭행사건!
المعلومات
- البرنامج
- معدل البثيتم التحديث يوميًا
- تاريخ النشر٢٤ سبتمبر ٢٠٢٥ في ٣:٠٠ م UTC
- مدة الحلقة٤٨ من الدقائق
- الحلقة٨٫٧ ألف
- التقييمملائ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