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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문화예술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더 많은 이들이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참여하길 바라는 ANTIEGG는 그 사각지대를 조명하기로 했습니다. ANTIEGG Podcast는 우리의 담론이 경계 없이 모두에게 가 닿을 수 있도록 준비한 오디오 콘텐츠입니다. 낭독 및 대담의 형식을 취하여 활자를 읽기 힘든 이들도 즐길 수 있습니다.

22/08/2024

[대담] 70만 청년이 일하지 않는 이유 | 최윤영 에디터

지난 6월 7일 KBS 에서 “‘쉬었음’ 청년 70만, 저는 낙오자인가요” 편이 방영됐습니다. ‘쉬었음’ 청년은 경제활동을 하거나, 구직을 위한 준비를 전혀 하지 않는 청년들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청년층의 ‘쉼’, ‘번아웃’에 대한 오해 중 하나가 “배가 불러 그렇다”는 것인데요. 자발적 혹은 타의로 가져야만 했던 그들의 ‘쉼’의 기간들. 우리에게서 잊혀진 ‘쉬었음’ 청년들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을까요? 이번 팟캐스트에서는 요즈음 청년층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깊이 있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오늘 나눈 진솔한 이야기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그리고 밖으로 나갈 용기가 필요한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된 아티클 를 작성한 최윤영 에디터를 모시고 한번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https://antiegg.kr/22511/

42 min
22/08/2024

[낭독] 70만 청년이 일하지 않는 이유 | 최윤영 에디터

지난 6월 7일 KBS 에서 “‘쉬었음’ 청년 70만, 저는 낙오자인가요” 편이 방영됐습니다. ‘쉬었음’ 청년은 경제활동을 하거나, 구직을 위한 준비를 전혀 하지 않는 청년들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청년층의 ‘쉼’, ‘번아웃’에 대한 오해 중 하나가 “배가 불러 그렇다”는 것인데요. 자발적 혹은 타의로 가져야만 했던 그들의 ‘쉼’의 기간들. 우리에게서 잊혀진 ‘쉬었음’ 청년들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을까요? 이번 팟캐스트에서는 요즈음 청년층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깊이 있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오늘 나눈 진솔한 이야기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그리고 밖으로 나갈 용기가 필요한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된 아티클 을 낭독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s://antiegg.kr/22511/

13 min
24/07/2024

[대담] 연애하지 않는 당신의 속사정 | 효재 에디터

오늘날 사람들에게 연애는 어떤 의미일까요? 최근 연애 리얼리티 예능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반면 현실에서 사람들은 점점 연애를 멀리하고 있는데요. 왜 이런 괴리가 발생할까요? 지금까지 한국 사회에서 연애는 필수처럼 여겨왔습니다. 자신의 경제 사정이 ‘연애할 만큼’ 넉넉하지 않아도 연애와 결혼으로 이어지는 삶이 당연했기 때문이죠. 과거와 지금, 가장 큰 차이점은 많은 사람들이 연애를 자신의 선택으로 본다는 것입니다. 이번 팟캐스트에서는 각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연애의 가치와 더불어 연애를 둘러싼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독자 여러분들도 연애와 사랑의 본질,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의 그 의미를 깊이 있게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된 아티클 을 작성한 효재 에디터를 모시고 한번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https://antiegg.kr/21943/

47 min
24/07/2024

[낭독] 연애하지 않는 당신의 속사정 | 효재 에디터

오늘날 사람들에게 연애는 어떤 의미일까요? 최근 연애 리얼리티 예능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반면 현실에서 사람들은 점점 연애를 멀리하고 있는데요. 왜 이런 괴리가 발생할까요? 지금까지 한국 사회에서 연애는 필수처럼 여겨왔습니다. 자신의 경제 사정이 ‘연애할 만큼’ 넉넉하지 않아도 연애와 결혼으로 이어지는 삶이 당연했기 때문이죠. 과거와 지금, 가장 큰 차이점은 많은 사람들이 연애를 자신의 선택으로 본다는 것입니다. 이번 팟캐스트에서는 각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연애의 가치와 더불어 연애를 둘러싼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독자 여러분들도 연애와 사랑의 본질,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의 그 의미를 깊이 있게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된 아티클 을 낭독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s://antiegg.kr/21943/

13 min
25/06/2024

[특집] ANTIEGG는 어떤 공동체인가 | 형운, 문수진, 현예진, 탁유림

ANTIEGG는 프리랜서 에디터 공동체입니다. 우리는 문화예술의 이해와 참여를 위해 꾸준하게 전율과 진동을 전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회사가 아니고 하나의 가치 아래 느슨하게 모인 연대입니다. 지난 3년의 세월 동안 에디터들이 모여 함께 글을 썼고 이제는 50명의 규모로 성장한 조직이 되었습니다. 이런 우리는 어떤 꿈을 꾸며 함께할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우리는 더 멀리 있는 미래에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요? 저를 비롯하여 ANTIEGG의 태동부터 함께 이끌어온 현예진 편집장, 문수진 디자이너를 모셔서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더불어, ANTIEGG의 철학을 세운 두 명의 시니어 에디터인 김태현, 탁유림 님을 모셔 우리가 어떤 조직인지 각자의 언어로 소개합니다. ANTIEGG가 꾸는 꿈, 우리는 어떤 공동체인지 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1 h y 12 min
24/04/2024

[대담] 존엄한 이별을 위하여 | 현우주 에디터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오늘날, 화장장의 ‘공장화’는 더 첨예해지고 있습니다. 화장장마다 매년 화장로를 늘리고 있는 실정이죠. 정부가 5년마다 발표하는 장사시설 수급계획에는 장사수요를 예측하는 통계와 수치들로 가득합니다. 화장장을 늘리는 것은 반드시 선행돼야 할 일이지만, 동시에 시설 확충의 궁극적인 목적 역시 잊어서는 안되는데요. 죽음을 이해하고 성숙하게 애도하는 과정은 우리에게 깊은 통찰력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팟캐스트를 통해 이런 생각을 공유하며 존엄한 이별과 애도의 과정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된 아티클 를 작성한 현우주 에디터를 모시고 한번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https://antiegg.kr/21453/

44 min
24/04/2024

[낭독] 존엄한 이별을 위하여 | 현우주 에디터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오늘날, 화장장의 ‘공장화’는 더 첨예해지고 있습니다. 화장장마다 매년 화장로를 늘리고 있는 실정이죠. 정부가 5년마다 발표하는 장사시설 수급계획에는 장사수요를 예측하는 통계와 수치들로 가득합니다. 화장장을 늘리는 것은 반드시 선행돼야 할 일이지만, 동시에 시설 확충의 궁극적인 목적 역시 잊어서는 안되는데요. 죽음을 이해하고 성숙하게 애도하는 과정은 우리에게 깊은 통찰력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팟캐스트를 통해 이런 생각을 공유하며 존엄한 이별과 애도의 과정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된 아티클 을 낭독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s://antiegg.kr/21453/

13 min
20/03/2024

[대담] 무너지는 독서시장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 이의성, 이수현 에디터

독서 인구가 매년 반 토막 나고 있다는 기사는 새로울 것이 없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책을 읽는 사람이 줄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유독 한국은 가파르게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 이러한 현상은 통계를 기반으로 한 여느 미디어의 기사처럼 ‘읽지 않는 한국의 독자’만의 문제인 걸까요? 이번 팟캐스트에서는 한국의 독서 문화의 변화와 더불어 출판업에 대한 현황까지 풍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책이 주는 특별한 경험과 지식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내딛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된 두 아티클 , 를 작성한 의성 에디터와 수현 에디터를 모시고 한번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https://antiegg.kr/20601/ https://antiegg.kr/20065/

53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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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70만 청년이 일하지 않는 이유 | 최윤영 에디터

[낭독] 70만 청년이 일하지 않는 이유 | 최윤영 에디터

[대담] 연애하지 않는 당신의 속사정 | 효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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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ANTIEGG는 어떤 공동체인가 | 형운, 문수진, 현예진, 탁유림

[대담] 존엄한 이별을 위하여 | 현우주 에디터

[낭독] 존엄한 이별을 위하여 | 현우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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