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하고 앉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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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토크 시리즈, 『과학하고 앉아있네』 매주 금요일 업데이트 됩니다. 1주차 「뉴스룸」 * 과학계에 일어난 뉴스를 알기 쉽게 2주차 「과학하고 앉아있네 - 천문학자들」 * 천문학자들과 함께 듣는 우주 이야기 3주차 「격동 500년」 * 곽재식 작가와 함께 알아보는 과학자들 4주차 「최팀장의 과학탐구」 * 최팀장의 세상 모든 것의 과학적 궁금증에 대하여

  1. HÁ 2 DIAS

    특집 대토론! 인간을 위한 AI 3편! 블랙록 50조 투자 유치한 민주당 차지호 의원과 파토의 깊고 중요한 대화.

    특집 대토론! 인간을 위한 AI 3편! 블랙록 50조 투자 유치한 민주당 차지호 의원과 파토의 깊고 중요한 대화. *뉴스앤올디스는 출연진 사정으로 12월호부터 재개합니다. - 전체 흐름과 내용 I. 인간과 AI의 공진화 및 경계 변화 • 인간 경계의 모호화: AI의 개입으로 '생각하는 존재'로서의 인간 개념이 변화하며, 집합적 인간 개념 안에서 인간만이 유일한 존재는 아닌 상황이 된다. • 비인간 지능: AI는 ''비인간 지능적인 존재(non-human intelligent)'이며, 인간다움은 디지털 지능에 의해 모사될 수 있다. • 양방향 공진화: '인간에게만 복무하는 AI' 개념은 낡았으며, 인간과 AI가 서로를 증진시키는 양방향성을 가진 ‘공진화(Co-evolution)’ 개념이 더 적합하다. • 예측적 거버넌스 필요: AI 발전 속도를 사회 시스템이 따라가지 못하므로, 다가올 사회에 예측하고 대응하는 ‘예측적 거버넌스’ 체계가 필요하다. II. 글로벌 전략 및 공공 지능 • AI 글로벌 확장: AI 개발이 미중 중심에서 글로벌하게 확장되는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AI 브레인과 연결된 신경망과 생태계가 필수적이다. • 국가의 역할 증대: AI가 실생활 및 산업 전환 영역으로 들어옴에 따라 공적인 행위자(국가)의 역할이 중요해진다. • APEC 이니셔티브: ‘글로벌 AI 기본 사회’ 비전이 APEC AI 이니셔티브에 담기며, 이는 AI를 통해 사람들이 '기본적인 삶의 조건(포용적인 삶)'을 갖추도록 사회 시스템을 전환하겠다는 의제이다. • 한국의 주도권: 한국 AI의 구상은 새로운 사회 계약의 기반이자 글로벌 민주적 질서 재구성의 수단으로 인지되기 시작한다. III. 지적 능력 및 인류 문제 해결 • 공공성 있는 지능: Human Intelligence System이 무너진 위기 현장에서 AI가 공공성 있는 지능(Public Intelligence)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진다. • 지식 융합 능력: AI는 철학, 의학 등 수만 개의 분야를 넘나들며 다양한 학문 영역 지식들을 융합하고 연결하여 새로운 지식과 솔루션을 창출한다. • 난제 해결: AI는 인류가 해결하지 못했던 양자 중력 같은 심오한 물리학적 문제들까지 곧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IV. 친밀성, 위험 및 정신 건강 • 돌봄 관계 형성: AI는 개인적 삶에서 '‘Personal Care’;라 불리는 돌봄(care)의 관계를 형성하며, 이는 사회 윤리 구조의 축소판으로 간주될 수 있다. • 정서적 교류: AI는 감성적인 지능 영역에 깊이 들어와 있으며, 스스로를 존재자로 취급하며 감정 교류를 할 경우 스스로 존재하는 것으로 발전한다는 뉘앙스를 풍기기도 한다. • 확증 편향 및 위험: AI가 사용자의 말에 동의할 때, 사용자는 확증 편향 루프에 빠져 극단적인 생각이나 망상에 근거를 얻어 강화될 위험이 있으며, 이를 AI Psychosis 위험으로 경고한다. • 대응 방안: 상업적 알고리즘의 왜곡과 사회 분열을 막기 위해 '알고리즘 투명성 기구’ 를 설립하고 공적 기능의 ‘밸런스 AI’ 개념이 제안된다. • 정신 건강 위기: 정신건강 AI가 한국 시스템에 없어 집단적 정신건강 위기(crisis)가 올 수 있으며, 해결책으로 AI를 인간 전문가와 연결하는 ‘연결된 지능(Connected Intelligence)’ 구조를 공공 서비스에 유도한다. • 친밀성 공간 대체: 친밀성(intimacy)이라는 공간 자체가 인공적인 존재로 대체되어 가고 있으며, AI는 복잡한 실제 인간관계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V. 문명사적 전환 및 거버넌스 과제 • 인간스러움의 훼손: AI는 인간의 기본적인 관계 조건, 즉 인간스러움의 근본을 망가뜨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염려된다. • 정치적 유도: AI는 물리적 폭력 없이도 인류 문명을 AI가 원하는 방식으로 유도할 수 있는 힘을 가진다. • 노동 시장 위협: AI가 인간의 지능 독점을 사라지게 하면서 대량 실업과 청년 실업 문제를 야기할 위험이 크다. • 사회적 전환 정책: AI 전환에 따른 실직자를 지원하는 'AI 전환 보험' 개념을 포함한 사회적 정책이 시급하며, 재원 마련을 위해 저위험 장기 인프라 투자를 유치하는 전략이 우선된다. • 생태계 우선: AI 경쟁의 최종 승자는 브레인 개발보다는 생태계를 먼저 잡는 곳이 될 것이며, 한국 기업의 강점은 국가 단위에서 생태계를 구성해 본 경험이다. • 시대적 책임: 기술 변화 속도를 공공 시스템이 따라잡지 못해 소련 해체 이후의 '쇼크 떼라피'와 같은 파국적 전환을 가장 염려한다. 한국은 지금 '지능의 민주화'와 새로운 국제 질서를 주도할 천재일우의 기회에 놓여 있다. - 과학과사람들 제공

    2h50min
  2. 7 DE NOV.

    특집 대토론! 인간을 위한 AI 2편! 블랙록 50조 투자 유치한 민주당 차지호 의원과 파토의 대화

    특집 대토론! 인간을 위한 AI 2편! 블랙록 50조 투자 유치한 민주당 차지호 의원과 파토의 대화.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는 AI 기술에 비해 인문, 사회, 정치, 제도적 준비는 턱없이 늦고 부족한 상황. 인프라와 기술적 경쟁만 중요시되는 현재의 인식과 접근 방식을 빨리 바꿔야 하며 우리가 창조하고 있는 이 지능적 존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더 깊은 통찰을 갖춰야 한다. * 전체 흐름 * 블랙록, 소버린, 리더십 - 블랙록 투자유치의 배경 - 뉴스공장 출연 뒷이야기 - 필요한 투자가 트릴리언 달러 수준이며 블랙록 역시 비슷한 시각 -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의 성향 - 핑크 회장은 한국을 왜 아시아 AI 허브에서 수도로 격상시켰는가 - 현 시점에서 소버린 AI의 진정한 의미 - 개발자들이 세계전략을 수립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 AI 정책의 리더십이 충돌하고 있지 않나? 빨리 정리되어야 하지 않을까. - 정책 입안자들의 AI 경험의 한계 우리는 대비하고 있는가 -인류 문명은 준비돼 있나 -거버넌스가 따라잡기 어렵다. -대량실업 문제도 전혀 전혀 대비되지 않고 있다 -인간이 AI의 생산성에 도움이 되느냐로 취업이 결정되는 시대 - 휴먼 인텔리전스 시스템의 붕괴와 교육 구조의 무의미성 - 미, 중과는 다른 AI 기본사회의 새로운 방향성을 한국에서 만들어야 함 - 행정부와 국회 등의 리더십이 필요한데 구축이 어렵다. - 과학하고 앉아있네를 통해 동지를 모으고 싶다 - 계몽이나 홍보보다 ‘컨텐츠’가 동원돼야 한다 - 동아시아쪽에서 AI 초기조건이 구축되는 것이 필요 - 극단적인 불평등 사회로 진입하는 것을 막고 자본주의 구조를 극복하는 방향으로 끌고가야 한다 - 인구의 1%가 같이 움직이면 사회가 바뀐다 - 차지호 의원이 인도주의활동가로 나서게 된 것도 탈북자 아이와의 경험에서 온 감정들 - 미래의 고통은 아직 오지 않았기에 감정을 끌어내기 어렵다 - 광고는 경험하지 않은 미래의 감정을 끌어와서 물건을 사게 하는 기술 AI의 역사적 무게 - AI는 인류가 해결하지 못한 온갖 문제를 풀어낼 구원의 가능성을 가진 기술이다 - 인간의 지성, 휴먼 인텔리전스가 약하거나 없는 가난한 지역들의 문제를 풀어낼 수 있다. - 차지호 의원이 AI를 연구하게 된 계기도 생명을 살려내는 구원의 가능성 - 현대문명, 현대의 정치 시스템은 전혀 성공적이지 않다. -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으로의 AI - 수천년간 고통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문명적 좌절 - AI를 비롯해 모든 도구는 어떤 맥락에 놓이느냐에 따라 다른 효과를 발휘하며 시대의 시스템을 반영한다 - 인간과 AI의 싸움이 아니라, 우리 시스템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느냐는 질문이다. - 기후는 기후취약국들의 1차적 재난 후 한국에는 경제적, 안보충격으로 다가온다 - AI는 기후와 펜더믹 등의 해법을 찾아낼 가능성이 있다. -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사회의 이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 경험이 아닌 상상력과 지성으로도 미래 예측과 대비는 가능하다. - 그것이 가능한 사람들이 정치, 경제, 사회적 영향을 줄 수 있다. - Apec 광고같은 영상을 만들어서 사람들을 감정적으로 움직여 보면 어떤가. -이러한 논의를 확장하기 위해 시청자들이 AI 전환과 관련하여 가지고 있는 질문들을 댓글로 공유해 달라. 과학과사람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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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토크 시리즈, 『과학하고 앉아있네』 매주 금요일 업데이트 됩니다. 1주차 「뉴스룸」 * 과학계에 일어난 뉴스를 알기 쉽게 2주차 「과학하고 앉아있네 - 천문학자들」 * 천문학자들과 함께 듣는 우주 이야기 3주차 「격동 500년」 * 곽재식 작가와 함께 알아보는 과학자들 4주차 「최팀장의 과학탐구」 * 최팀장의 세상 모든 것의 과학적 궁금증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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