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께서 지금 이순간, 나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껴봅시다. 사랑하는 예수님, 오늘 저는 특별한 방법으로 당신에게 청하려 합니다. 매번 저는 당신의 도움을 청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그저 당신의 현존 안에 머물고 싶습니다. 제 마음이 당신의 사랑에 응답하게 해 주십시오. 자유청원 나 자신의 욕망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는 은총을 주님께 청합시다. “나는 자유롭다.” 이 문장을 글에서 볼 때마다 어떤 경이, 자유에 대한 놀라운 감정이 제 안에서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하느님 당신에 대한 감사함을 당신께 고백합니다. 의식하기 내 삶의 자리에서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흔적을 의식해 봅시다. 주님, 당신께서는 잠들어 쉴 수 있는 밤을 제게 주셨습니다. 제가 깨어날 때에 저를 향한 당신의 선함을 잊지 않게 해 주십시오. 제가 당신의 축복을 다른 이들과 나눌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시오. 복음 2025년 9월 18일 연중 제24주간 목요일 (루카 7,36-50) 묵상요점 오늘 복음에서 등장하는 바리사이는 사랑을 실천하는 것보다 자신이 부정해지지 않는 것이 중요한 사람입니다. 그가 타인을 사랑하지 못하도록 가로막고 있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입니다. 자기 자신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기에 자신을 더럽히는 모든 부정한 것을 배척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부정한’ 것을 허락하십니다. 예수님은 사랑으로 그 ‘부정함’을 품으십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죄가 용서되고 부정한 것이 정화됩니다. 오늘 복음의 바리사이는 이토록 위대한 사랑의 힘을 결코 알지 못할 것입니다. ‘주님, 저희의 그릇된 사고와 판단으로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주십시오. 저를 불편하게 만드는 모든 것들, 즉 가난과 질병, 부조리와 불의, 소외와 억압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용기를 주십시오. 그리고 그들이 저에게 다가올 때 당신처럼 사랑으로 품을 수 있는 관대한 마음을 주십시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예수님, 성경에서 당신의 육성이 울려 나옵니다. 지금 여기에서 당신의 육성에 저희가 응답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저희들의 매일의 삶에서 당신이 어떻게 일하고 계시는지 알아볼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십시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축복의 잔은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유숙 벨라뎃다,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6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
資訊
- 節目
- 頻率每日更新
- 發佈時間2025年9月17日 下午7:00 [UTC]
- 長度10 分鐘
- 年齡分級兒少適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