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나오는 포차 - 영턱스클‪럽‬ 우투리,누룬누

범죄도시4의 등쌀에 밀려 상영시간을 찾기 힘들지만 ㅜㅡㅜ:;;(분노)

끝끝내 덕질을 유발하고 마는 영화! 챌린저스를 안주로 가져왔습니다!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욕망의 삼각관계가 테니스 코트 위에서 폭발하는 영화인데요!

사람을 핥다가 씹어먹기까지하며 사랑에 대한 욕망을 표현했던 루카 구아다니노의 작품세계는 점점 젊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텐션 폭발! 승부욕 폭발! 챌린저스 보고 오셨다면 환영입니다!

오랜만에 한 잔 하시죠!

“우리의 파티는 지금 가장 좋은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을 뿐이야.”

지난 해, 우리의 가슴을 울렸던 영화 '괴물'의 각본가 사카모토 유지가 써낸 멜로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

현실적인 인물들의 만남과 헤어짐을 담아내어 우리가 거쳐온 어떤 한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인데요

꽃다발처럼 화사하고 행복했던 그 시절, 좋은 추억이 되어 우리가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죠.

술 안주로는 추억만 한 게 없는데, 오신김에 한 잔 하고 가세요!

오늘도 활짝 열어보겠습니다 :)

일본 영화계의 거장감독의 반열에 오르고 있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신작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랑 한 잔 했습니다.

'해피아워'처럼 러닝타임의 부담도 없고, '드라이브 마이 카'처럼 차 뒷좌석에서 얘기듣다 졸일도 없네요

그런데 이 영화처럼 스산하고 충격적인 결말은 오랜만입니다

악은..존재하지 않을까요? 함께 얘기나눠보시죠!

오늘도 활짝 열려있습니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엔 ‘인연’이란 단어가 있죠 그 단어로 엮인 두 사람, 해성과 나영

어린시절 미국으로 떠나 버린 나영을 찾아 두 사람이 24년이란 시간만에 재회하게 되는 이야기인데요

셀린 송 감독의 사적인 이야기이면서 만남과 헤어짐이란 보편적 이야기로 울림을 주는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오늘은 왠지 뉴욕으로 향하는 기내에서 주는 간단한 와인과 함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편, 정말 재밌습니다.

어서오세요! 오늘도 한잔 하시죠!

"파묘가 듄 파트2의 허리를 끊었다고."

극장가에 겁나 험한게 나왔습니다. 흥행속도가 귀신같다고 할까요?

파면 팔수록 할 얘기가 쏟아져 나오는 오컬트 장인 장재현 감독의 신작! 파묘!

오늘은 정중하게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스포일러가 소금처럼 뿌려질 예정이니 영화를 꼭 보시고 들어주세요 :)

모두들 소금뿌리면서 들어오세요!

이동진 평론가 같은 '대예측'까지는 아니지만;; 오는 3월 11일 생중계 될 시상식에 앞서
저희만의 느낌으로 올해 아카데미 후보들과 수상 예측하며 한잔 해봤습니다!

수상작의 촉에 언제나 확신을 가지고 있는 누룬누도 어렵다고 했던 이번 아카데미!
그만큼 좋은 작품들이 많다는 반증이겠죠?

오늘은 가볍게 문 열어보겠습니다. 어서들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