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오소리

3. 당신 팬티하우스 아래 매일의 맑은 고추를 기도해요

최근 '문디가시나'에서 드랙퀸 마라마라님이 제 시' 고추와 바닐라'를 발칙하고 재미있게 낭독해주셨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제가 직접 낭독해 봤습니다. 시에 성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약간 불편하실 수 있으나, 위트 있게 썼으니 재밌게 들어주세요.

퀴어 퍼레이드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고추에 매몰되지 않게 기도해주세요.

종로 익선동 향수공방 '호뇨' 사장님은 심지어 유튜버시기도 한데요.

범일동 아카이빙 사업 '일동 졸업'을 기획 중입니다. 재개발로 사라지는 가게들의 역사를 담아 전시와 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