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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Á 6 DIAS

    [25.07.18] 출근길 5분 뉴스 브리핑

    물폭탄 계속…내일까지 시간당 30~80㎜ 그제부터 전국적으로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에 옹벽이 무너지고, 차량이 침수돼 현재까지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그제 오후 경기 오산시의 한 고가도로 옹벽이 무너지면서 지나가던 승용차를 덮쳐 40대 운전자가 사망했고, 충남 서산과 당진에서는 도로와 주택 침수로 3명이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기준 420여가구 주민 1300명 이상이 일시 대피했고, 철길은 끊기거나 산사태 우려로, 배편과 항공편 역시 기상 악화로 일부 운행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청, 전라, 경남권에 호우특보가 발효중이며, 시간당 3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시간당 30~8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광명 아파트 화재로 3명 심정지…65명 중경상 어제 오후 9시쯤 경기 광명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지는 등 6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화재는 아파트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불길이 거세지면서 옥상으로 대피한 주민 23명이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전기차 연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 "국회가 '국민 중심 개헌' 나서주길" 이재명 대통령은 제헌절인 어제 "우리 헌법도 달라진 현실에 맞게 새로 정비하고 다듬어야 할 때"라며 취임 뒤 개헌에 대해 처음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가 '국민 중심 개헌'의 대장정에 힘있게 나서주리라 기대한다"며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尹, 구속적부심에는 직접 출석 윤석열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의 구속이 부당하다며 법원에 청구한 구속적부심사 심문에 직접 출석합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혐의에 대한 다툼과는 별개로 현재 심각하게 악화된 건강 상태를 재판부에 직접 호소하려는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구치소에 수용된 윤 전 대통령은 구속 이후 특검의 출석 요구에 거듭 불응했습니다.   김건희 특검 1호 사건…'주가조작' 삼부토건 회장 등 구속 김건희 특검팀이 1호 수사대상으로 지정해 청구한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회장과 전 대표 등이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삼부토건 이일준 회장과 이응근 전 대표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오늘 새벽 발부했으며, 조성옥 전 삼부토건 회장에 대한 영장 청구는 기각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정부 때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내걸어 주가 조작으로 369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ee omnystudio.com/listener for privacy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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