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6 폐쇄로 돌아서는 독일의 난민정책

하이 코스모스! 이 순간 유럽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유럽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일상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유럽발 핫 이슈, 리플라이 코스모스에서 확인하세요. 최근까지 우크라이나 난민 120만 명을 받은 독일! 연초에 독일 정부가 독일로의 이민과 정착을 훨씬 쉽게 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한 것이 무색하게, 지난 11월 현재 망명정책을 강화하고, 난민들에게 지급하는 자원 지급 모델 방식을 바꾸겠다고 하는 내용을 골자로 새로운 이주정책에 합의했습니다. 사실 지난 10월에 독일 올라프 숄츠 총리가 “이주민의 숫자를 제한하지 않을 경우 사회 국가 시스템을 유지할 수 없으며, '불법 난민'(?)과 같이 독일에 머물 권리가 없는 사람들 더 빠르게 송환해야 한다”고 발언을 한 이후 조치였습니다. 난민 수용에 대한 독일 사회의 우려와 이를 제한해야 한다는 요구를 반영한 제도라고 보이는데, 불법 난민(?) 난민들을 향해 벽을 높이는 독일이 전체 이민자,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이주자에게 벽을 높이는 것이 아니길 바라봅니다. 독일의 새로운 난민정책, 지금 리플라이 코스모스, 이 순간 유럽에서 확인하세요! 문의 | reply.kosmos@gmail.com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reply.kosmos/ 트위터 | https://twitter.com/reply_kosmos 기획/제작: 손어진, 현지원, 이선영 음악: Journeys, Bring Me The Sky, Tomorrow by Scott Buckley (http://www.scottbuckley.com.au) Attribution 4.0 International (CC BY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