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7 독일사회 속 작은 한국의 물류전문가_한국계 물류업체 회사원 이혜빈 편

하이 코스모스! 리플라이 코스모스 시즌2 네 번째 인터뷰이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거주하면서 유럽에서 제일 큰 한국계 물류기업에서 수출입 업무를 하고 계신 이혜빈 님입니다. 독일에는 자동차 산업, 기계 및 철강 산업, 화학산업, 전자전기 및 IT 산업 등에서 다양한 한국계 기업과 회사들이 진출해 있고, 여기에 일하시는 한국 분도 상당히 많으시죠. 수출입 분야는 한국과 독일의 물자를 오가는 중요한 사업이고요. 독일에 있는 한국 회사 또는 한국계 회사는 어떤 구조와 업무 환경을 갖고 있을까 늘 궁금했는데, 그동안 여러 한국 회사에서 일하신 혜빈 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직급, 위계 문화를 타파하고자 닉네임을 부르고 있지만, '사장님을 사장님이라 부르지 못하는' 재미난 상황들, 독일의 회사 문화, 업무 문화의 영향을 받아 한국의 전형적인 회사 문화와는 다른 독일 속 한국 회사 이야기, 그리고 독일에서 일하는 기쁨과 즐거움에 대해 들을 수 있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회사 업무뿐만 아니라 독일어 스터디, 운동, 여행까지, 부지런하게 일과 일상을 살아가는 이혜빈 팀장님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문의 | reply.kosmos@gmail.com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reply.kosmos/ 트위터 | https://twitter.com/reply_kosmos 고마운 인터뷰이: 이혜빈 기획/제작: 손어진 현지원 이선영 음악: Journeys, Bring Me The Sky, Tomorrow by Scott Buckley (http://www.scottbuckley.com.au) Attribution 4.0 International (CC BY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