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자고 같이 놀 사람

그자같사

매일 보는 얼굴인데도 할 말이 왜 이렇게 많을까요? 붙어 있자니 싸우고 떨어져 있자니 심심한 사이, 그자같사 모여라! 매주 금요일 업로드 됩니다. 주양과 미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galswakeup@gmail.com

  1. Sep 25

    Ep.10 생일을 축하하는 기쁨에 대하여

    우리에게는 마음을 전하기 아주 좋은 핑계가 하나씩 있습니다. 일 년에 한 번, 서로가 세상에 태어난 것을 축하하는 날이죠. 이번 주는 가까운 이들의 생일을 맞아 축하하는 마음을 나누며, 우리를 둘러싼 다정한 관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카카오톡 위시리스트 활용법에서 내 안의 계산기를 내려놓게 되는 우정과 사랑 이야기까지 꾹꾹 눌러담았습니다. 고깔 모자를 쓰고, 좋아하지도 않는 생크림 케이크 앞에서 불을 끄고 소원을 빌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이제는 모든 게 간지럽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여러분에게 ‘생일’은 어떤 날인가요? 여전히 설레고 기대되는 하루인지, 그저 그런 흘러가는 날 중 하나가 되어버렸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모양의 날이든, 뚜벅뚜벅 매일을 살아가는 여러분의 하루를 응원합니다. 그자같사가 여러분의 지나간 생일도, 다가올 생일도 모두 축하드릴게요! 📚 함께 읽은 책 - 지카우치 유타, 『우리는 왜 선물을 줄 때 기쁨을 느끼는가? 』, 다다서재, 2025 - 조프루아 드 라갸느리, 『셋. 바깥을 향한 열망 』, 글항아리, 2026 - 제인 워드, 『이성애의 비극 』, 라우더북스, 2026 00:00 오프닝 01:35 저번 주 에피소드 A/S 10:17 카카오톡 위시리스트의 미덕 15:19 세상을 구하는 증여 이야기 20:31 돈으로 어디까지 살 수 있을까? 29:04 우리 사이엔 편지가 있다 32:10 우정 예찬 37:16 쓸모 없어서 아름다운 관계 41:51 편지 잘 쓰는 법 알려주세요 45:56 생일을 기대하는 마음 56:09 추천합니다

    Ep.10 생일을 축하하는 기쁨에 대하여
  2. Sep 18

    Ep.9 꽉 막힌 도로 위에서 듣는 아주 사적인 귀성길 BGM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민족대명절 추석! 기차표 전쟁에서 다들 살아남으셨나요? 혹시 아직 대기인원 가득한 취소표 예매창을 수시로 들락날락 하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한 박자 빠르게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명절음식 냄새,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여전히 나에게 가장 큰 상처가 되는 것도, 위안이 되는 것도 가족이더라고요. 미우나 고우나 결국엔 늘 돌아가게 되는 이상한 장소가 있죠. 한 때는 그곳이 영원할 거라 생각했고요. 기억 속에서 흐릿해져 가는 애틋한 장면들을 남기고 싶은 마음에서였을까요? 유독 아주 사적인 이야기가 담긴 에피소드입니다. 여러분에게 명절과 가족의 의미는 어땠는지, 지금은 또 어떻게 달라졌는지도 알려주세요. 우리가 더 가까워진다면, 그래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00:00 오프닝 07:47 추구미는 주부 9단, 도달가능미는 불량 주부❤️ 12:01 바른말을 씁시다 16:31 명절 음식 대전1 (방아지짐이, 고기 산적, 헛제삿밥, 문어) 22:50 명절 음식 대전2 (만둣국, 나박김치, 녹두전, 빵 폭탄) 27:20 가족모임 루틴 29:49 밤새기 챌린지 33:36 제안합니다 37:53 제사상 (안) 엎은 썰 46:12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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