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말할 때 비효율이라는 단어를 쓴 적이 있었을까. 초록 가득한 표지를 열면서 궁금했습니다. 작가가, 건너 다른 회사의 라디오PD이자 사랑해 마지않는 팟캐스트 필름클럽의 제작자며 출연자라는 사실에 무조건 두근거렸지만요. 듣는다는 건 뭘까, 그게 뭐기에 우리를 매료시키고 시간을 들여 빠져들게 만들까 생각할 수 있었던 것도 특별했습니다. '듣는 사람' 서다머 분들께는 이 책이 어떻게 다가갈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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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4 September 2025 at 08:57 U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