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책방 라디오] 5층인데 603호 spainbook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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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지 않아서 찾아가기로 했다!
충무로의 작은 스페인,
스페인책방이 매주 손안에 배달됩니다.
spainbookshop@gmail.com
instagram: @spainbook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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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내 공간을 만들고 꾸린다는 것
팟캐스트 출연해 보실 분? 했더니
용감하게 제일 먼저 손을 들어주신
해봄단원 귤껍질 님을 만나 보았습니다.
어머님의 아이디어와 추진력으로 만들어진 공간을
어떻게 하면 나와 닮은 사람들이 모이고 아껴줄 곳으로 만들 수 있을지, 어렵지만 설레기도 하는 고민을 들어봤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공간을 가지고 싶으신가요? -
181. 고양이를 부탁해
19세 노령의 고양이를 모시고 있는 저희가
마음 놓고 제주에 다녀올 수 있었던 이유,
해방촌 펫시터 비혼세 님 모시고
동물 친구들과 함께 살며
서로의 친구들을 보살펴주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우수하든 부족하든
모든 친구들이 안전하고 건강하면 좋겠습니다. -
180. 정치가 꽃피는 봄
남산엔 꽃이 피어 사람이 몰리고
일상엔 선거가 피어 약속이 날립니다.
저희의 일상엔 어떤 일들이 있었고
책방에는 어떤 일들이 있는지,
그리고 선거 시즌에 드는 생각들을 이야기했습니다. -
179. 제주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말에 열린 제주북페어에 참여하기 위해
제주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모처럼 시간을 좀 더 내서
출장이 아닌 관광도 하고요,
가보고 싶던 책방에도 다녀왔습니다.
날도 풀리고 꽃도 피는데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178. 봄날의 책방을 좋아하세요?
날이 풀리고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봄 준비는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봄날 책방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앞으로 있을 일들을 얘기했습니다.
책방의 새 식구도 환영해주시고,
주말에 제주에 계신 분들은 제주북페어에서 만나요. -
177. [스친소] 보기보다 안 바빠 책 같은 걸 만드는데요
유능한 디자이너이자 기획자로서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하고
솔직한 글을 쓰는 작가로서
자신의 경험을 담백하게 이야기하는
warm gray and blue의 김현경 씨와
맥주 한잔 나누며 이야기했습니다.
보이는 것보다 안 바쁘다고 하는데
알고 보니 항상 쓰고 있어서 작업이 빠른
현경의 다음 책들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