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학교 1학년 히토로입니다! 저는 이번에 인생 2번째 시험을 쳤습니다. 1회 고사 당시, 실수 때문에 평균 95점을 받았습니다. 잘 나왔다고 생각했지만, 여중을 다니고 있는 저에게는 저보다 잘 나온 친구들이 있었기 때문에 '다음부터는 실수하지 말고, 꼭 시험을 잘 봐야지!'라는 다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약 2달전부터 열심히 시험준비를 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시험을 쳤는데,,,,,,,아직 시험도 다 치지 않았지만, 예상점수의 평균은 93점입니다.. 아직 시험 치지 않은 두 과목을 다 100점을 맞는다고 해도, 평균은 95점입니다. 사실 뭐 그정도면 잘 나온 것이고, 너무 허세부리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2달전부터
거의 매주 도서관에 다니며 공부했고, 평소에 10시에 꼬박꼬박 자던 습관을 무시한채 1시,2시에 자며,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공부할 때 열심히 놀던 다른 친구들은 저보다 점수를 잘 받고 저는 이렇게 되어 버리니 너무 속상합니다.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 해보았지만 사실 지금 이 상황이 너무 부당하다고 느끼곤 합니다. 선생님들은 중학교에서는 열심히 하는 습관만 들이면 된다고 하시지만, 지금도 독서실에서 울고 있네요.
자존감이 바닥이 되어버린 저,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 까요? 그리고 하나, 선우 작가님의 실수하지 않는 팁이 있을까요?
그리고 여둘톡 너무 잘듣고 있어요! 두분의 꿀보이스와 신박하고 재미있는 내용들 덕분에 공부할 때도 잘 듣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