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의 책을 끝까지 읽고 나서 문득,
‘책을 읽는 행위’ 자체가 제가 좋아하는 시간이 되었다는 걸 느꼈어요.
그 마음이 어디에서 시작됐을까 생각해 보니
서담서담 팟캐스트가 큰 계기였던 것 같아요.
세 분의 목소리를 들으며 책 이야기를 듣다 보면
일상에서도 함께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 늘 힘이 납니다.
올 한 해도 서담서담 덕분에 정말 다양한 책들을 알게 되었어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서담서담,,
12월 11일
분홍분홍해
기다려요!!!!!
기다리고 있어요
11월 29일
익토로
최근 듣기 시작한 청취자예요. 밤에 잠 안 올때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서인 아나운서님 유머에 키득거리기도하며 잘 듣고 있습니다. 최근 한달째 업로드 안되는것 같은데 언제 돌아오실지 궁금하네요. 예전것부터 듣고 있는데 몇백명 구독자에서 지금은 큰 채널이 되었네요.
세분 합이 좋아요. 목소리도 좋으시고 김지용 선생님 통해서 정신 심리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어서 다른 독서팟캐스트와 차별점이 큰듯해요. 김지용 선생님은 몇년전 강의로 한번 뵌적 있어서 내적 친밀감이…ㅎ
오래오래 팟캐스트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