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작은 서점, 편집자의 방을 사랑하는 애청자입니다. 처음으로 게시판에 글을 남깁니다. 이연실 대표님이 소개해주신 ‘좋은 사람 도감’을 저도 즐겁게 읽어서 반가웠습니다. 김진형 대표님이 소개해주신 ‘사람 장소 환대’는 읽다가 포기한 책이었는데 오늘 너무 재밌게 소개해주셔서 다시 완독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김진형 대표님의 신난 목소리…ㅋㅋㅋ).
그런데 이 글을 쓰는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저는 몇 년 전에 김진형 대표님이 주간으로 계셨던 출판사에서 근무했었는데, 오늘은 방송을 들으며 용기를 내어 고백을 하고 싶습니다..^^ 김진형 대표님은 제가 아는 한 ‘좋은 사람 도감’에 나오는 좋은 사람의 조건에 가장 부합하는 사람입니다. 김진형 대표님만으로 한 권의 좋은 사람 도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장님한테 제일 강하고 가장 어린 직원에게 가장 약했던 분, 친절하고 다정한 분, 행동 하나하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아름다운 분… 저는 출판계를 떠났지만, 김진형 선배님께는 정말 감사했다고 지금이라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보고싶습니다, 선배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