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54개

수고한 하루 끝, 나에게 주는 편하게 듣는 책 한 권의 위로

잠들기 전, 한 권의 책 Iyeon

    • 도서

수고한 하루 끝, 나에게 주는 편하게 듣는 책 한 권의 위로

    품성과 용기, 자존감과 비전은 시련이 닥쳤을 때 비로소 빛을 발했다, 베어 그릴스 '살아남은 자들의 용기'

    품성과 용기, 자존감과 비전은 시련이 닥쳤을 때 비로소 빛을 발했다, 베어 그릴스 '살아남은 자들의 용기'

    "인간이 위험을 무릅쓰고 밑바닥까지 자신을 몰아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끊임없는 낙천성과 용기, 투혼은 어디서 샘솟는 것인가? 타고 나야 하는가 아니면 학습으로 익힐 수 있는가?

    이 질문들에 답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내가 살면서 배운 게 하나 있다면 영웅이 되는 공식 따위는 없다는 사실이다. 그 말인즉슨, 영웅은 어떤 모습으로든 나타날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대개 시련을 겪는 동안 드러나는 또다른 자신에게 놀라곤 한다.

    위대한 인물로 거듭나는 사람들은 공통점이 있다. 이들이 어릴 적부터 갈고닦은 품성과 용기, 자존감과 비전은 시련이 닥쳤을 때 비로소 빛을 발했다." (p.10)

    "우리는 위대한 일을 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포도를 짜기 전까지는 그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알 수 없듯, 미처 알지 못했던 놀라운 능력이 숨어있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 역시 숨어 있던 용기와 끈기를 죽기살기로 끄집어 내어 생사의 고비를 넘기고,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용기를 증명해냈다." (p.11)


    베어 그릴스, '살아남은 자들의 용기'
    하윤나 옮김 |처음북스


    블로그
    https://jamchaeg.tistory.com/

    • 22분
    그때 그 순간, 비로소 나는 어린아이가 되었다, 에밀 아자르 "자기 앞의 생" #2

    그때 그 순간, 비로소 나는 어린아이가 되었다, 에밀 아자르 "자기 앞의 생" #2

    "카츠 선생님의 뒤쪽 벽난로 위에는 새하얀 돛이 여럿 달린 돛배가 한 척 놓여 있었다. 나는 불행했기 때문에 다른 곳, 아주 먼 곳, 그래서 나로부터 도망칠 수 있는 그런 곳으로 가버리고 싶었다. 나는 그 배를 허공에 띄워 몸을 싣고는 대양으로 나아갔다. 내 생각엔, 그때 그 순간, 비로소 나는 어린아이가 되었다. 지금도 원하기만 하면 나는 카츠 선생님의 돛배에 올라타고 혼자 바다로 나아갈 수 있다."

    에밀 아자르, 자기 앞의 생
    용경식 옮김 | 문학동네
    P.28-51

    • 37분
    사방에서 여름 소리가 들려오는 가운데, 가즈오 이시구로 "남아있는 나날" #2

    사방에서 여름 소리가 들려오는 가운데, 가즈오 이시구로 "남아있는 나날" #2

    "그러나 잠시 후 주위 풍경이 점점 낯설어지면서 내가 기존에 알았던 모든 경계들들 넘어 버렸음을 깨달았다. 흔히들 쓰는 말을 빌리자면, 배에 돛이 올려지는 순간, 마침내 육지가 시야에서 사라지고 있었다."

    가즈오 이시구로, 남아있는 나날
    송은경 옮김 | 민음사
    p. 32-43

    • 16분
    이 여행을 떠나지 못할 큰 이유는 더 이상 없는 것 같다, 가즈오 이시구로 "남아있는 나날"

    이 여행을 떠나지 못할 큰 이유는 더 이상 없는 것 같다, 가즈오 이시구로 "남아있는 나날"

    가즈오 이시구로, 남아 있는 나날
    송은경 옮김 | 민음사
    p.9-24

    • 27분
    시간은 모든 것을 바꾸어놓게 마련이다, 천명관 "고래" #3

    시간은 모든 것을 바꾸어놓게 마련이다, 천명관 "고래" #3

    "사람들은 말한다. 이제 소설이 현실을 포착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그리고 질문한다. 현실이 이미 거대한 허구가 된 마당에 그 허구의 허구를 보태는 일이 무슨 의미가 있냐고."

    천명관, 고래
    문학동네
    p.48-60

    • 49분
    새로 시작하는 것, 다시 사는 것, 다른 존재로 사는 것, 에밀 아자르 "자기 앞의 생"

    새로 시작하는 것, 다시 사는 것, 다른 존재로 사는 것, 에밀 아자르 "자기 앞의 생"

    에밀 아자르, 자기 앞의 생
    문학동네 | 용경식 옮김
    p. 9-27

    • 31분

사용자 리뷰

연무궁 ,

응원합니다

목소리도 편안하고 느낌이 좋아요~
녹음하실때 볼륨을 조금만 키워주세요😉

응원합니다!!!!!!!!! ,

감사히 잘 듣고 있습니다^^

자기 전에 꼭 켜고 들어요. 다시 방송 시작해주셔서 감사해요. 잔잔한 목소리라 너무 편안하게 잘 듣고 있습니다. 책을 참 잘 읽어주시는 것 같아요!

강겅듀 ,

잔잔하게,

잠들기전 너무 듣기 좋아요. 목소리도 속도감도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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